◎박재영의 블로그◎

텔리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좋겠네 우리집 배씨 아지매 오늘저녁 6시에부산방송(KNN) 델리비젼에 나왔네 봄철 " 황사를 이기는 건강 별미"란 푸로에 나와서 오리 한방백숙에 수육 훈제를 만드는 과정 하며 오리와 궁합이 맞는다는 한방재료 소개까지 다 하고... 텔레비를 ..

1922 년생인 울 어머님 올해 우리 나이로 아흔 이시다 호텔 연회장을 빌려 어머님의 생신상을 차려 드리지는 못하고 며느리가 정성으로 직접 장만한 음식으로 저희집에서 가까운 일가 친척분들을 모시고 조촐한 축하연을 가졌습니다 장손주의 진행으로 아들딸 오남매 내외와 서른명의 손..

" 못말리는 배씨아지매 가을 이야기 네자락 " **이야기 하나** 감히 하늘같은 낭군님을 가방모찌로 데불고 요래 장구치고 춤추며 노래나 하고 까불어 놀~고 있는 배씨아지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우리동내 사상사람 다들 낙동강변에 나와 축제를 열고 노는 마당에.. 워낙에 유명하기로 소..

"나는 영원한 팔불출" "남이야 뭐라 흉을 보던 말던 나는 행복한 팔불출" "내 블로그에만 올려놓고 혼자보기 아까워" "베트벳에도 올려본다 " "내 눈에는 이래도 이뿌고" "요래도 이뿐것을 " "더 이상 무슨 말이 ㅎㅎ ? ? " "나는 어쩔수 없이 영원한 팔불출인 것을 " " " 베트벳님들 팔불출 내..

한동안 뜸 했습니다 뜸 했다기보다 그동안 가게 리모델링 한다고 베트벳을 디다볼 시간 여유가 없었습니다 언제 진사님이 대신 소식 올려 놓으셨고 여러전우님들의 답글 까지도 올라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저녘 늦게서야 어렵게 공사 마무리 했습니다 신발장이 있던 자리를 정리..

우리 재홍이 장가가는날 한양 최참판댁에 경사났네 축하 ~축하 합니다 잘 어울리는 원앙의 한쌍이구나 이제 한가정을 꾸려 나가려면 힘든일도 있겠지만 둘이 마음 맞추고 힘모아 즐거움 가득하고 지혜롭게 슬기롭게 행복한 가정 이루길 기원한다 재홍이 새애기 사랑한다 **큰 외삼촌**

숫불가마 가입시더.... 찜질마니아 우리집 배씨 아지매 아침부터 숫가마 찜질방 타령이시다 산에 갈라꼬 챙기는거 보면서..... 어데로 갈낀대요 ?.... ... 만덕 으로 해서 산성타고 범어사 까지 가볼라꼬.. .....맨날 청춘인줄 안다카이 #$%@#........... 그렇게 오늘 하루 우리집 영감은 산 타러가고 할멈은 숫..

오늘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논산 훈련소에 인연이 닿아 아내와 같이 다녀왔습니다 "호국 연무사" 훈련소 정문을 들어서면서 우측으로 꺽어들면 훈련소 법당 호국연무사 입니다 큰 법당을 가득메운 훈련병들이 석가 탄신일을 맞은 법회를 보고있습니다 미쳐 법당에 들어 가지&#47806..

띠리리리~~띠리리리 밤 8시 마눌 에게서 온 전화다 "공주"지나 (홍성에서) "논산 "분기점 거쳐 "익산 "접어 들었는데 눈이 너무 많이 온단다 앞이 안보여 제대로 운전을 할수없을 지경이란다 눈도눈도 이렇게 많이 오는것은 보다보다 처음 본단다 ....그냥 퍼붇는것 같탄다.. 이밤에 위험하니 부산까지 올생각 하지말고 "익산" 어데 들어가 자고 날밝으면 오라했더니 밤새 이눈 얼어붙으면 내일은 진짜 몾온단다 억지로라도 부산까지 와야한단다 말릴수가없다 겁도없는 할망구 고집에 돌아삐겠다 우째 걱정만하고 앉아 있을수가없다 고민끝에 할수없이 진주까지라도 마중 가보기로했다 터미널에나가 진주가는 버스 타고가다 전화했다 어데고? 잘 오고있나? "진안" 어덴데 추럭 앞세워 바뀌 자국만보고 따라가는데 40km 놓고 온단다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