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은 없었지만 꽃은 가득했던 옥정호 가을소풍 " 섬진강에 댐이 들어서면서 생겨난 옥정호 그 넓은 옥정호 한가운데에는 물고기 모양을 닮았다는 붕어섬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고 이제는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둘러보는 것이 옥정호의 명소가 되었다 한다 우리도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생각으로 찿아갔다 그런데 막상 도착해 보니... " 어라 ? 물이 어데 갔노 ? "가뭄이 길어진 탓인지 물이 눈에 띄게 빠져 있었다 호숫물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물대신 바닥이 드러나 있었고 그곳에는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다 기대했던 옥정호의 풍경과는 조금 달랐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먼 길을 달려왔는데 실망만 하고 돌아갈 수야 없지 않은가 여기물 대신 우리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