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28일 화창한 봄날에 할멈 ! 봄바람도 불어오고 날씨도 이래 좋은데 우리 바닷바람 마시러 해양대학교 갑시다 "朝島" 글자 그대로 아침섬이다 옛날 옛적 1960년대 영주동에서 전차를 타고 시청앞에서 내려 태종대 가는 버스를 갈아 타고 영도다리를 건너 청학동 조선공사를 지나면서 부터 버스는 흙먼지를 일어키며 고갯길과 산길의 비포장 길을 달려 태종대로 가던 시절에 신석기시대 유적인 동삼동 패총(조개무덤)이 있는 동삼동에 열가구 정도의 주민이 살았던 아치섬 朝島 다 / 70년대 말쯤 해서 섬의 민가를 소개시키고 한국해양대학이 아치섬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었다그시절 그렇게 어렵게 가던 동삼동 태종대를 세상이 좋아지고 편리해져 승용차로 동서고가도로와 부산항대교를 논스톱으로 달려 25분만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