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의 블로그◎

'시작도 바다고 끝도 바다다' 부산의 바다가 그렇습니다 수평선과 백사장이 나란히 이어지며 바다에 빠질듯 말듯 갈맷길과 해파랑길이 함께 이어지는 '불루라인파크'길이 그렇습니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 문화 축제로 매년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전국최대 규모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전시회인 ' 해운대 모래축제'가 20주년을 맞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해마다 천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찿는 피서 1번지 해운대해수욕장 ~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 100층 전망대에서 환상적인 오션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엘시티' 해운대 해수욕장의 끝자락 '미포'에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의 출발지가 있습니다이름하여 ' 해운대 불루..

2025년 5월17일 토요일 밤새 내리던 비가 이른새벽에 그치면서 만들어낸 안개낀 아침산길을 오른다 08시 사상 보훈병원 앞에서 출발 백양산으로 향한 발길이 삼각봉을 지나 ~~낙동정맥을 타고 유두봉을 넘는다 (한달전에만 해도 없었던 표지석 하나 새로 생겼다 ㅎ 내나 그말이 그말인데 누가 머한다꼬 ? )철쭉의 명소 애진봉을 넘어 부산진구의 진산 백양산에 오르면서 ~~낙동정맥의 능선을 따라 걸어서 불웅령을 통과하게 되고 매봉이로 부터는 성지곡까지 급하게 경사진 비탈길로 내려서게 된다 아침 8시로 부터 꼬빡 세시간을 쉬지않고 1만8천3백 걸음으로 ' 만남의숲'을 만난다 여기서 부터는 갈맷길이 낙동정맥과 함께 하면서 7구간1코스로 동문까지 7구간2코스로 동문에서 범어사까지 이어지게 된다 "산어귀전망대"..

2025년 5월5일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에)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06시 출발 고성가는 뻐슬 타고 07시50분 고성 터미널에 도착 하면서 08시 출발 하이면 가는 농촌버스로 갈아타고 40분 임포항에 내려 하이면사무소 까지 18km의 남파랑길 33코스를 걷는다 남파랑길 33코스는 `고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해수부의 해안누리길로 지정된 '공룡화석지해변길'이 포함되는 코스다 상족암 군립공원밎 고성공룡박물관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코스다 어촌과 농촌을 함께 느끼며 해안둘래길을 걸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자연이 빚어놓은 절경 길의 시작도 끝도 바다인 남파랑의 한려수도 둘래길 ~~임포항을 시작으로 조용한 어촌마을을 지나면서 솔냄새가 싱그러운 솔섬의 산책길을 돌아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