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산행은 단양 충주호와 제비봉 으로...
부리런히 밟고 달렸는데도 세시간 반이다 ...한참 멀더라
제비봉은 단양 8경중 3경과 4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다
제비봉은 충주호로 흘러드는 남한강에서 동남쪽으로 올려다보았을 때 절벽위의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는 의미를 가진 지명이다
즉 한자 지명 제비연 날비 燕飛山을 우리말로 옮긴 지명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연비산이 군의 서쪽 십리에 있다 높고 크고 몹씨 험하며 上岳山과 바라보고있다
그 사이로 대천 즉 上津(윗나루)이 흐른다는 기록에서 관련 지명이 처음 나타 난다고 한다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리울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큐모의 호수다
주상절리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
721`m 에 왕복 4.8km의 산행코스 제비봉 우습게 보고 오르다 식겁묵었다
바위 명산이자 억수로 험한 악산이더라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을 이용하여 . 수려한 선상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로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장희나루 전망대에서 기암절벽의 암봉들이 어우러진 단양팔경(구담봉, 옥순봉) 선상 관광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는 구담봉을 지나는 유람선을 본다
최진사:
지난여름 박달재 구경하고 청풍나루에서 유란선을 타고 멋진 기암절벽을 올려다 보았는데 박대감은 산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었네요. 역시
멋진곳입니다. 도담삼봉도 빼놓을수 없는 우리나라 명소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10/15-11:56]-
신태구:
장회나루 선착장 앞에서 오르는 제비봉 가을 단풍때는 절경 입니다. 멀리 부산에서 왔다 가시느라 수고가 많었 습니다. 항상 전국의 명산을 다니시는
박 전우님 존경 스럽습니다.건강 하세요.. -[10/16-15:04]-
김병장:
경치 좋은 단양 충주호 산야전경 잘 봅니다...대한민국 가볼곳도 많고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봅니다...고교 동기동창이 건강상 서울생활을 접고
그곳 부근에 살아 건강이 좋아졌다고 합니다...살지는 못해도 자주 경치 좋은곳을 다녀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삽니다...감사드리며,항상
건강하시고 노모님 모시고 사모님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16-15:16]-
박재영:
신태구 전우님은 충주 나 단양 그동내 분이신것 같습니다
부산서 왕복 8시간이 걸리는 먼거리 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당일로 다녀올 수
가 있으니 참좋아 졌습니다
앞날에 고수동굴과 단양관광 한바뀌 돌아 오는데 1박2일로 잡고 다녀온 추억이 새롭습니다
-[10/17-07:30]-
신오균:
눈수술후 사진도 전보다 선명합니다. 사진도 눈 수술 영향을 받은거 같습니다. 박전우 체력에 제비봉은 너무 약하지 않을까요? 하기사 당일치기와
단체등산에서는 큰산을 갈수없지요. 요즘 자주뵈어 반갑습니다. -[10/18-07:53]-
김성준:
볼수록 아름다운 우리네 강산을 잘 가꾸어야겠습니다 멋진 풍광을 잘 담으셨네요 -[10/22-07:45]-
신태구: 제가
사는곳은 충주이고요 단양은 인접 군이라 자주가는 편입니다. -[10/2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