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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드리 2 (낙양읍성. 관아)

남십자성 2017. 9. 13. 17:02

 낙안읍성에는 지금도 3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초가집들이 있고

 읍성 북쪽편에는  조선시대의 관아 건물들이 있다

읍성의 동서로 가로지르는 큰길가에 위치하고있는 관아 "낙민루"로

 고을 수령의 숙소인 내아 출입문 앞에 자리 잡고 있다

**낙민루는 조선헌종때 군수 민중헌이 중건하였다고 전해지며 남원 광한루 순천 연자루와 더불어

 호남의 명루로서 오랜 세월동안 희로애락을 나눈 누각이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불타 소실 되었던것

 1986년 기존의 초석위에 17평 규모로 겹치마 팔각집의 누각으로 복원하였다 (출처 순천시청)***

동헌(東軒)  ..조선시대 지방관아 건물로서 지방행정 업무를 처리하던 곳으로

 중앙 마루는 송사(訟事)를 다루던 곳으로 사용하였다 한다

요건 진짜 내가 맞아봐서 안다.. 억수로 아푸다 

 선수시절은  선배 코치로 부터 군대생활 하면서 선임들에게 빧다로 마이 맞아본 내 궁댕이 ㅎㅎㅎ

 

"네죄는 네가 알렸다"

동헌의 좌측에 수령의 안채로 사용하던 건물로 內東軒이라고 한다

대청마루를 기준으로 우측으로는 수령이 일상적으로 머물면서

 손님을 맞거나 책을 읽는 사랑채가 있고

서쪽으로는 안채가 자리잡고 있다

 

문루 동쪽편으로 국왕을 상징하는 궐패를 모시고 낙안읍성을 방문하는 관리들이 묵을 수 있는 숙소인 객사가 있다

그리고  객사 입구에는 궐패를 모시고 있는 건물의 성격을 상징하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다

 

""객사의 홍살문 옆 게시판에... " 엘레지"라고 하는 "바람난 여인"을 찿고있으니

바람난 엘레지를 보신분이 있으시면 관아로 연통을 달라는 榜이 붙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