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날
동생 ! 뭐하노 !?
고추모종 숭굽(심는다)니더
그거 내일하고...회관(보훈)에 내려 온나
비도오고 출출한데 칠암에 장어 묵어로 가자
우리 지회장 행님 말씀은 곳 법이다
명령 한번 떨어지면 거역 할 수 없따
이유없시 따라 나선다
그렇게 따라 나서서 동해바다로 .... 칠암 장어구이 하며
납새미 쪼린 반찬에 매운탕 까지 배터지게 얻어 묵고
아무때나 아무나 못묵어 보는 귀한 돌멍게로 입까심...
우리는 올해로 35년 400회를 넘기는 월례회 총회를 넘기고 지내오면서
의리와 정으로 형제처름 가까이 지내는 베트남참전전우랍니다
돌아오는 운전대는 언제나 술 못(안)묵는 내차지고
최진사: 새벽부터 꼬로록 배가 고픕니다. 다음 부산에 가면 지금 사진의 코스를 꼭 가보고싶다. 박재영 전우님 꼭 기억해 놓으슈~ ㅋㅋ -[04/28-04:42]-
김병장: 그런 지회장 행님이 가까이 계시니 부럽습니다...여러가지 일들을 상의하든 동생이 작년에 먼저 가니... 혼자 감당하게 되어... 휭~돌고 싶어도 주변 사정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쩝쩝 입맛만 다십니다...ㅎ...박사령관님과 사상구 참전전우회 지회장님과 모든 전우님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04/28-07:03]-
류지현 : 식전부터 포항 물회생각이 나고 해장생각이 나는데 체금 지소 ㅎㅎ
그라고 영천 모 전우님 어제 저녁부터 전화하고 인즐방에 댓글을 달으셨기에 기침을 하셨겠구나하고 아침에 전화 드려도 받질 않는군요 어제 비도 오는 꿉꿉한 날씨에 모처럼 일찍 귀가하여.... 전화 안받고 해도 좋습니다만 베트벳에 예의와 눈치 콧치는 있어야 합니다. 영천 모 전우님! 일방적으로 그런 모임을 주선 하신다면 저도 전화와 초청을 거부하겠습니다. -[04/28-07:14]-
김진화: 멍게가 군침을 돌게 합니다.. 하하
류공수님은 요즘 많이 바쁘다메요,
"화는 입에서 나와 나를 망치고 복은 마음에서 나와 나를 빛낸다."는 말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 되겠죠 -[04/28-11:04]-
장 성 표: 장어꾸이를 보니 갑자기 아침부터 땡기네요, 나도 내자한테 저녘엔 민물장어꾸이를 부탁해놓아야 겠습니다
민물장어는 값이 많이 올랐지만 한국에 비하면 쌉니다 양념 발라진게 5키로에 한화 7만원에 납품합니다 참이슬은 비싼편이라서 주로 빠이주를 좋아합니다 그러고보니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멍게를 까마득히 잊고있었네요 벌써부터 술시가 기다려집니다 -[04/28-11:14]-
박용환: 갱상도쪽..부산도포함~~ㅎ 자주 비가내리고 비록 무릎팍이 욱신 거려도 비라도 내렸슴합니다만..
이느무 지역은 당췌 비는 구경도 몬하겟으니 인심도 팍팍하고..멘날마담 뉴스도 답답하내요.
윚 그림을보니 점심시간도 안즉 남앗구만 뱃속에서 구라파 전쟁이 날거같습니다..쩝~~!!ㅎ
-[04/28-11:19]-
신오균: 분위기 참 좋습니다. 고추 모종이 문젠가요. 전우들의 만남은 항상 좋습니다. 대리운전으로 초빙도 좋습니다. 건강하게 잘지내시니 반갑습니다. -[04/28-11:30]-
황진순: 건강하시죠? 지회사무실에서 안부전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바브실 박전우님께 미리 안부전합니다.ㅎ 건강하셔요. -[04/28-12:44]-
52포: 어쩌면 그렇게도 부지런합니까? 항상 안전운전 하시지요? -[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