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입니다
낙동강 뚝길에 강바람을 타고 벗꽃이 만발합니다
이좋은 봄날에 벗꽃도 마음껏 즐기시고 봄도 마음껏 즐기세요
박재영 : 이제 막 벗꽃이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습니다 이삼일 지나면 낙동강 뚝길에 벗꽃이 만발 하겠습니다
디카가 없어도 카메라가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나는길에 벗꽃을 보고 그자리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 베트벳에 바로 올릴 수 있으니 참 편리하고 좋습니다
-[03/28-16:45]-
백동기: 낙동강 강뚝따라 활짝핀 벗꽃을 보면서 걷노라면 기분 좋겠습니다.낙동강 1천 2백리 구비마다 막고 막아서 물도 적게 내려올것 같고 김해 평야도 농사보다는 공장과 택지등으로 건축물이 많이 들어서서 낙동강 하구언 뚝이 이젠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 확 개방하여 재첩이나 뱀장어 숭어등 회유성 어종들이 많이 살았으면 좋겠다. -[03/28-16:57]-
황진순: 아파트앞 여중교정에 있는 벗꽃이 아마 진주에서는 제일 빨리피는것 같아요. 보기 좋네요. -[03/28-17:57]-
최진사: 진짜로 봄이 왔네. 꼬셔도 스마트폰 안 바꿉니다. ㅋㅋㅋ -[03/28-19:06]-
나병장: 봄날의 사진 한 장에도
이래 행복해질 수 있음은...
분명 행복일 겁니다
자연이준..
최고의 선물에서 지금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박재영님 고운작품 감사합니다. -[03/28-22:25]-
전재경: 봄을 기다리다가 봄이오니 봄이 달아나 버릴까 염려스럽습니다
게으름 털어버리고 봄동산에 나가 보려 합니다 -[03/28-22:41]-
류지현 : 이 좋은 봄날에 비는 내리고 우짭니꺼 ㅎ 벗꽃이 한창이면 하동쪽 벗굴이 생각 납니다.
재칫국 사이소! 건강히 잘 계시지요? 부산위수지구사령관님! -[03/29-08:32]-
신용봉 : 이곳 경기 북부지역에도 며칠간 기온이 오르자 모란이 여기저기 하얀 꽃잎을 자랑하며 개나리와 진달래가 폼을 잡습니다. 아파트내의 벗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바야흐로 이젠 완전한 봄인것 같습니다. -[03/29-08:54]-
규석: 봄은 성큼 왔건만,,, 박재영님, 받아논 날이라 금방 가는군요, 한 이십여일을 남겨두고 마음의 준비는,,
어서 날을 넘겨얄낀데,, 근데 또 선희꽃이 피해를 입었으니 우짠데요,,,,, 4/20좋은날을 기대합니다, 동안 건강하시길,, -[03/29-08:55]-
김병장: 해운대 갈매기 끼~륵 끼~륵...영도다리 올라가고...동백섬 둘레길과 오륙도 모습이 눈에 어른거리는것 같습니다...마당에 청매실 꽃이 이곳도 피었군요...따뜻한 봄날이 정말 좋고... 향기로운 꽃들 잘 봅니다...박재영 전우님 감사드리며,항상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03/29-12:29]-
김 영균: 남쪽의 화사한 봄소식 감사합니다 의정부에도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03/29-13:17]-
배무언 : 남녁엔 벗꽃이 만발 했내요 서울에는 아직 오늘도 대공원에는 매화꽂이 만발 하고 있다
서울 여이도 윤중로 벗꽂소식 전에 완연한 봄소식 감사합니다 -[03/29-21:07]-
김영배: 사람이 쓰러져 당속에 묻히면 다시는 소생하지 못하지만,당속에 뿌리를 박고 있는 나무는.아무 관심을 가져
주지도 않는데 제알아서 봄이되면 꽃을 피느니...그리곤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고...
지금 보훈 병원에도 벗꽃이 피였습니다.
前에...객지생활 때 사귀였던 많은 아이들중에 海廣이라는 열아홉살 동갑네가 있었는데.
사서삼경은 물론,사마광의 통감도 年度는 물론,그당시의 인물까지 줄줄외어 도로 千字文으로 돌아가는
기막힌 아이가 있어 시간만 나면 그애를 붙잡고 배우던 때,가 있었습니다.
재영전우님의 書藝 사진을 보고 너무 놀래서 答도 올리질 못했습니다.말없는 가운데..재영님같은 보석이 있을줄,
죄송하게도 전혀 몰랐습니다.박재영 전우님 정말 존경스럽고 멋진분 입니다. -[03/31-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