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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갯마을 "의 고장

남십자성 2013. 1. 27. 10:17

영화 갯마을.  

유튜브(www.youtube.com)에 들어가서 영화편을 살펴보면 관람료 없이 볼수있는 영화중

 "갯마을"이 있다.

원작자인 '오영수'님이 가수 최백호 고향이기도 한 지금 부산시 기장군 일광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이천마을에 거(居)하면서 이곳 주변 바닷가 마을에는 남편이 바다에 범선타고

고기잡이 나갔다가 풍랑으로 돌아가신 분의 미망인이 많았고 이들로 부터 들은 이야기를

 한국전쟁 피난중 1953년에 소설로 쓴것이 "갯마을"이다.

1952년 폴리쳐상,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케한 "바다와 노인"은 미국작가 어네스트

해밍웨이가 큐바 어느바닷가에서 유하면서 들은 이야기를 쓴것인데 영화가 되어 나오면서

 헤밍웨이의 진가가 더 빛났다.

"갯마을"은 이와 대별되는 작품이 아닌가 한다.이분이 아직도 살아 계셨드라면 우리나라의

 현재 세계적 위상을 감안할때 노벨 문학상을 수상치 않았나 한다.

이작품을 1965년에 고은아와 신영균이 출연 이곳에서 촬영한 것이다.이 소설의 백미는 결혼

후 10일만에 미망인이 되어 바람난 형수를 역시 과부인 어머니와 시동생이 놓아 주면서 이별

하는 장면인데 시동생이마을앞 방풍림 소나무에 기대여 "세이야 형수가 간다"이런 독백이다.

지금 이곳 이천이라는 바닷가 마을 송림이나 성황당 그리고 돌담집이 있는가 싶어 다움이나

 네이버 지도편에들어가 로드뷰로 보면 변화를 읽을수가 있는데 놀랍다.

그때만 하여도 전부가 조그만한 범선들로 대마도 가까이 까지 나아가 복쟁이등 고기를 잡아

 오기도 했었는데 일기예보를 어부 각자가 트랜지스터 라디오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미리 알아

 미망인들은 생기지 않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영화를 보니 참말로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하겠다.학창시절 그곳 바닷물이 깨끗하여 친구들과 해수욕을 가보면 밀양박씨들과

 경주최씨들이 많이 살았고 기억엔경주최씨들이 비교적 부자였던것 같았다.

 전우님들 이 영화 한편 감상하시고 소감 부탁합니다. 

** 백동기님의 "영화 갯마을"에서 옮긴글 **

 


백동기님의 글 영화" 갯마을을 감상하고 소감을 올려 달라는 글을 읽고 역전의 용사들이 갯마을의 촬영지 

기장의 "신평마을"을 찾아보았습니다

 

"신평마을"은 해양수산부가 경관이 아름다운 우수마을로 지정한 마을 입니다

영화 " 갯마을은 기장의 자연경관을 섬세하게 포착한 영상미가 당대 한국영화의 걸작품으로

 제 5회 대종상에서작품 ' 여우 ' 조연 '촬영상을  제13회 아세아 영화제 어서는 흑백촬영상등

각종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걸작품이었습니다  

 

범선 조형물 전망대는 기장 바다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상징물입니다

기장의 바다 풍경과 아침 일츨의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전망밎 휴양 시설로 신평소공원의

 렌드마크가 되는 상징물 입니다

 


14.33.79.38 김병장: 35년전 신평,장림지구 부산 쓰레기장을 복토하여 공단으로 개발 계획할때 근처 지저분한 바닷가 구경을 했는데...그 부근을 천지개벽을 해서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박재영 전우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01/27-17:50]-


175.215.90.98 박재영: 김뱅장님 ! 그신평하고 이신평은 천지 차이랍니다 김뱅장이 말하는 그신평은 사하구(낙동강) 쪽이구요 이 신평은 동해바다라 안캅니꺼 두신평은 부산 이쪽 끝에서 부산 저쪽 끝이랍니다 -[01/27-18:33]-


114.203.238.112 백동기: 서울과 인천 대구 촌사람을 박전우님이 추운데도 불구하고 구경 잘 시켜 주었습니다.위 사진 배경을 보니 고리원자력발전소가 보이는데 지자제에서 이런것 다 발굴하여 관광수입 높일려고 잘 해놓았는것 보니 많이 달라진것 같습니다.그리고 김병장님 신평 장림지구는 이곳과는 정 반대쪽으로 이곳이 아닙니다.박전우님 욕 대기 봐심데이. -[01/27-18:35]-


218.52.123.151 안흥종: 그 신평은 남해고 이 신편은 동해입니다.
새삼 삼천리강산 금수강산 우리나라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영배님, 지현님 덕분에 멋진 구경 했습니다.
재영님 왈 골치 아픈 수색대 혼자 왔으면 택도없다. -[01/27-19:04]-


14.33.79.38 김병장: 아~그래요...꼼꼼히 글을 읽으니 기장이군요...여름에 군인 해수욕장이 있는 송정은 가봤는데 그쪽은 전혀 처음 봅니다...부산 지역을 벨트로한 관광지로 개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전우님들 위해 수고 많으셨고... 항상 건강하시고 온 가족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01/27-19:05]-


1.236.105.215 조병장: 박 전우님 며칠동안 애쓰셨습니다. 푸근한 마음 씀씀이에 저로서는 전우님 발 뒷굼치도 못따라가겠습니다. 암무쪼록 댁내 두루 평안하십시오. -[01/27-19:23]-


218.52.123.151 안병장: 박전우님 발뒤꿈치 정도는 가차이 쫓아가겠는데 앞꿈치는 어림도 없습니다.
운동한 사람들 선입견과 달리 인정 많고 의리가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했습니다. -[01/27-20:33]-


58.87.63.236 고동학: 박전우님 멋진 풍경과 전우님들의 모습이 정말 잘 어울입니다.
저가 지근에서 30년 여년 직장 생활 하면서 자주 가던 곳인데
자연환경은 같은데 조형물이 있어 생소하게 느껴 집니다.
아마 근간에 세워진 시설들 인것 같읍니다.
사실 저도 두번째 사진 맨 왼쪽 산이 절개된 곳에 5일 전에 다녀 왔읍니다.
전우님들을 대표해서 수고하시고 이런 멋진 모습들 담아 주셔서 고맙읍니다. -[01/28-08:10]-


121.167.109.95 박용환: 요번에 박..맹호가 완존이 느낀점은 부산지역 위수사령관님은 박재영 전우님이 확실하다 느꼇습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 -[01/2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