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첯째날 여름바다의 대표라 할수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오늘 모래축제와 국제무용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장식을 하였습니다
모래축제에는 우리나라 국보제 1호인 숭례문이 있고
꿈의나라 재미난 동화 이야기를 들을수도 있습니다
수천년이 넘게 반짝이는 진주호수에 용과 함께 살았다는 중국의 전설을 그린 불사조와
용의 조각은 중국의 초대작가 작품이랍니다
'누리마루" 는 2005년 제 13차 세계정상회의가 열린곳으로 역대APEC 하우스 중
가장 풍경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 받은곳이지요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얽힌 전설로 읽어버린 소를찿던 총각과 나물케던 처녀의 달맞이 언덕의 잔잔한
사랑이야기 담았고요 그 언덕에서 달을보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전해집니다
전설에 의하면 해운대 동백섬에도 황옥이라는 인어 공주가 있었고 무궁국으로 시집온 나란다국의 황옥공주의
이야기가 인어상으로 동백섬에 설치되어있어 보는이에게 낭만과 사랑을 느끼게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스승으로 모셔 그리스 문물을 동방에 전파하여 헬레리즘 시대의 막을 열었다는
"알렉산더" 대왕도 조각해 놓았습니다
최치원의 자는" 고운" 또는" 해운"이라고 합니다 신라시대의 대 문장가로 동백섬 안쪽 끝부분의 기암괴석에
그가 남긴 "해운대"라는 글씨가 지명 해운대가 되었다고 전해옵니다
진시황은 처음으로 중국을 통일한 인물로 봉건제를 페지하고 스스로 황제칭호를 사용하였고
불로초를 구하기위해 어린 아이를 제주도로 보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과함께 모래축제 와 국제무용제 공연등
보고 느끼고 즐기고라는 테마를 가지고 구성하였습니다
누구라도 지금 해운대에 오면 모래언덕에서 보드를 타면서 즐길수도 있고
직접 모래조각에 참여하고 체험하는 모래조각가가 될수도 있습니다
베트벳님들 올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곳 부산 해운대를 찿아 주세요
최현득: 해운대 홍보대사님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라도 꼭 해운대 한번 들리겠습니다. -[06/01-23:08]-
홍 진흠: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바람이 좀 불어 그림이(?) 약간 날아가믄 어떻게하나요? -[06/02-01:10]-
조병장: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시간도 딱 알맞고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때도 이런 시각홍보가 주효했던 게 사실이고요. 헌데 박전우님, 홍하사님이 바람불어 그림 날아가믄 어쩌냐는 애절한 물음엔 왜 대꾸도 안 합니까. 다시 만든다거나 내 모린다, 니 직접 가가 물어보고 와가 낸테 알리도, 한마디 할 만도 하잖습니까. 저야 그 대답은 알고 있지만.. -[06/02-05:52]-
박재영: 바람에 모래가 날아갈 일은 없습니다 호수로 물을 뿌려가며 작업을 하고있는게 보이시지요 물기를 머금고 있는 모래는 돌덩이같이 여물어지기 때문입니다 맨아래그림의 두연인이 걸어가고있는 모래가 물에 젖어있는 가장자리는 걸어도 발이 빠지지않지요 .그와같이.차 바뀌가 모래에 빠졌을때 그냥빠져 나올려고 하면 모래속으로 더 빠져들어 가지만 바뀌에 물 두어동이만 부어주면 맨땅같이 금새 모래가 단단해져서 그냥 쉽게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그렇듯이 작품에 물만 적당히 공급해주던지 비라도 내리면 작품은 반 영구적(?) 으로 간답니다 ㅎㅎㅎ홍하사님 어째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장로님께서는 제 위수지역을 허가없이 무단 침범(?) 하는 누를 범하는 일이 없어시길 바랍니다 -[06/02-06:16]-
박재영: 조교장님은 밉상스럽게 그단세 댓글을 달아 답글을 또 쓰게 만드십니까 ? 배씨아지매가 약수터 올라가자고 문 앞어서서 뭐하능교 ?! 뭐하고있소 하고 재촉하고있는데 참 눈치도 없으십니다 -[06/02-06:23]-
백동기: 해운대 모래축제 사진을 보면서 어릴쩍 냇가 모래밭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놀다가 신발을 잊어버리고 어머님께 혼났던 시절이 생각나면서 물끼가 마르면 망가지는 모래무덤 조각품 우리인생과 흡사한것 같습니다. -[06/02-10:28]-
쌈지: 박재영님은 뭔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저 모래 작품은 사람의 손으로 만들 수가 없는 것....
바람이 모래를 몰아 붙여 만들어진 작품이랍니다.
가만히 기다려 보면 앞으로 바람이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을 볼수 것입니다. -[06/02-13:01]-
안흥종: 곧 있으면 부서질 모래예술 조형물, 아깝다. -[06/03-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