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길과 수륙해안산책로는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의 풍경과 정취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길은 '삼칭이길' 이라고도 불리는데 옛 조선 삼도수군 통제영 관찰의 삼천진(三天鎭)이 있던 마을이라는 의미의 삼천진리를 '삼칭이'라고 불렀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이 학인진 전법으로 왜군을 물리치고 제해권을 장악했던 한산도해전의 현장으로 바다 건너 한산도에는 삼도수군 통제영 본영인 '제승당'이 자리하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의 구국 혼을 되세기며 충무마리나 리조트~ 통영윈드서핑협회 ~ 통영공설해수욕장 ~ 등대낚시공원~ 삼칭이복바위~ 영운리 삼거리까지 4.3km를 걷는다
'통영국제음악당'을 지나고 ~
수륙터 수륙祭라고 하는것은 본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고혼이나 바다와 육지를 헤매고 있는 고혼들을 위하여 나라에서 올린 祭 이라고 한다
수륙터에서 바라본 한산도와 통영바다의 모습은 여유롭다 이렇게 고저넉한 섬들을 끼고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이 바다가 임진왜란당시 그토록 처절한 싸움으로 피비린내가 진동했던 바다였다고 한다
한산대첩은 1592년(선조25)7월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수군이 일본수군을 크게 무찌런 전투로 임진왜란의 3대 대첩 중 하나로 손꼽히고 ~~
본 한산대첩길은 한산대첩을 위한 출정의 구간에 해당하는 테마 로드로서 당포성 삼천진지 돗단여 등을 비로한 충무공의 정신이 깃든 역사탐방 둘레길이다
또한 달아전망대 수산과학관 등에서의 조망 경관 연평마을의 어촌체험 신봉마을의 당산제 삼칭이길의 해안 누리길은 역사적 의미와 함께 많은 지역특산이 어우러진 체험과 녹색의 도보 여행길로 역사의 고장 한산대첩의 도시통영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라 할 수 있다
스텐보드호텔 8층 뒷베란다에서 내려다본 모래밭 ~ 여름이면 개장하는 간이 해수욕장이란다
우짜몬 좋노 ! 우리 배씨할멈 한산대첩길 꼴랑 4km 걷는데도 세번이나 퍼진다 ㅎㅎ
이 풍진세상 ~ 눈을 뜨고 하루를 맞이 할 수 있고 두발로 가고 싶은곳 갈 수 있으며 맛있는것 먹을 수 있으니 이 보다더 고맙고 감사할 수 가 없네요 우리 生에 가장 젊은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25년 1월 30일 (음력 정월 초이틀 )구정연후 마지막날 박가할배와 배씨할멈 통영 앞바다 '한산대첩길'을 걸었다 ㅎㅎ
최진사: 최진사가 참 많이 가본 곳이 거제도 입니다. 큰섬 거제도에서 돌아다니다가 통영에 다찌 회를 먹으러 통영시장 골목에 자주 갔습니다. 통영은 볼것도 먹을것도 너무나 많은 추억의 남쪽항구 입니다. 박재영 전우님 부부가 그곳에 가서 즐기는 사진을 보며 늘 부럽게 생각합니다. -[02/02-09:32]-
김병장: 통영 주변 아름다운 풍경 잘 봅니다...통영을 몇번 가봤지만.바닷가와 시장,케이를카 타고 내려와 시장에 들려 밥 먹고 다녀 온 기억입니다...이렇게 아름다운 전경은 처음 봅니다...감사드리며,항상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02/02-13:04]-
김진화: 노부부의 편안한 삶을 부러운 눈으로 봄니다. 사는게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02/05-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