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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 방생법회 A

남십자성 2011. 2. 16. 20:45

       내일 같이 갈꺼지요 ?...안간다 !....와 안간다 하는데요 ? ! ....불자도 아인 내가 거 뭐한다고 갈끼고...

     팔도 명산 대찰은 다찿아 등산은 댕기면서 내하고는 와 같이 안가는데요.? ... 그거야 등산가는 명산

     마다  절이 다 자리잡고 있으이까네 간김에 둘러보는거지 ....질게 그래보소 좋은일 있을끼이까네 ....

     우리집 배보살 공갈에 결국은 겁묵고 꼬리 내릴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나는 가방모찌에 출장사진사

     로 관광버스를 탈수밖에 없었다는거다..".그래! 좋은 맘 묵고 앞날을 생각해서 보험하나 들어놓는셈

     치고 따라 가준다 "

 

    남해 고속도로를 타고달리던  버스가 삼천포로 빠져 남해로 들어가면서 실안 관광도로를 탔다

    실안의 낙조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9대 일몰의 하나로 지정한 곳이고 섬 바다 그리고 일몰

   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명승이다

 

     " 달리는 관광버스 색유리 창밖으로 찍는 사진이라 "...."사천시(삼천포)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15km의 창선 .삼천포 대교는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 4개섬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이 제각각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있다

 

       남해의 새로운 관문으로 탄생한 이 다리는 당항교 창선교 늑도교 초양교 삼천포대교라는 다섯개 의

      교량이 다리 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장관을 연출할 뿐만아니라 다리 주위의 자연경관은  과연최고라고

      말할수있다  .. 밤의 조명 또한 장관을 이룬다

 

         삼천포 대교 중간을 지나며 찍은 "코섬"이다 이름그대로 사람의 코를 닮았다고해서 붙은 이름이다

       등대와 죽방렴이 코섬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은 경치를 만든다

 

      "죽방렴"은 가장 원시적인 어업이다 시속 13 ~15 km 인 이곳의 거센 물살을 이용해 옜 사람들이 설치해

      오늘에까지 이른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원시적인 형태로의 어로 포획 방식인 죽방렴은 빠른 유속으

      로 인해 헤엄칠 힘을 상실한 물고기들이 밀려들어가 원통형의 대나무 발 속에 갇히 도록한  방식으로

     죽방렴에서 생산된 멸치는 전국 최상품으로 꼽히고 생선또한 자연그대로의 싱싱함이 살아있어 맞이일품이다

      남해군은 지족해협 일원에 소재한 그 보존 가죽방렴을 명승 71호로 지정하여 치를 알리고있다

 

       멀리 ~ 시설용량 324만 kw로 국내 화력발전소중 최대 화력용량의 삼천포 화력발전소 가 보인다

      연간 69억 kwh 를 생산해 주로 창원과 여천공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한다고 한다

 

      오늘의 목적지 " 남해 상주해수욕장" 범어사의 방생법회 행사장이다

     큰 사찰의 행사답게 정말 많은 신도들이 참여했었다  ( 버스만 해도 7 ~80 대가 동원 되었다)

 

        역광으로 찍은 남해 상주해수욕장 앞바다 풍경이고

 

       해수욕장에서 뒤로 보이는 "금산"도 땡겨 보았다  ..바위 절벽위에 자리잡고있는 "보리암"이 멀리 보인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임무가 출장 사진사라 충실히 임무를 다하기위해 열심히 찍어댓다

    따라다니며  단체 사진도 찍어 드리고 .... 진한색 바지입은 우리집 배보살님  좋아죽는다

 

    독 사진도 이쁘게 박아 드렸드리면서 배씨아지매의 영원한 가방모찌에서 찍사의 임무 까지를 다하는

최상의 사비쓰로 내 앞날을 위해 배보살님께 보험 한구찌 도장찍어 점수 따논 하루였다

 

 

홍진흠: 좋은 하루였네요. 울배보살님 핑계로 유명관광지란 명승진 다 돌아보시고 멋진 놀이와 기름진 온갖음식 다 드셔가믄서 하여튼 福 많은분은~ 이왕 "보험한구찌 들어 놓으실바엔 "특약"으로 들으셔야만(몇푼만 더 내믄)해당이 골고루 오는거랍니다. ㅋㅋ . 홍하사 이번사고에 전혀 생각지도 않은걸 저거가 연락해서 주드군요. 적은액수지만 물리치료 오십번 정도는 받을 수 있는 생광스런 금액입니다. 잘 봤습니다. 박재영 전우님! -[02/17-02:28]-


98.114.20.66 안영일 : 사진과 글 잘 보았읍니다,식구시중을 드는데 저보다 고참으로 생각됨니다, 찍새에 모찌 면 한정된 파트가 분류된 직업으로 엄청 자유스럽지요, **저는 따까리 **로 저녁 잠자리하나 양보를 안하고 모든양보를 하는 ok 입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02/17-06:39]-


124.153.233.110 황진순: 낚시를 많이다녀 살생하는 업을 많이 짓기에 우리 집사람 스님에게 하소연..고기를 잡으면 작은것은 방생하고 먹을만큼만..그래도 죄많은 인간(저)을 위해 죽으니 발보리심해라 하고 염불외어주라하더군요..각신 방생하고 나는 잡아묵고... 나는 죽어서 저승가모 괴기 입을 많이도 찢어놔서 혹 다음생에 태어난다면 쬐보로 태어날것임....욕많이 봤심더.그라고 각시옆에 따라 다닌는것 행복한줄아쇼..좀있으면 귀찮다고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02/17-06:50]-


124.153.233.110 황진순: 상주 해수욕장 그림앞의 섬이 목섬인데..목섬보니 감성돔 생각나네.ㅎㅎㅎㅎㅎ..남은 방생법회 간다고 그림올리는데 이몸은 괴기 잡아묵을 생각하고 잇으니...배보살님 미안합니데이.ㅎㅎㅎ -[02/17-06:52]-


220.89.89.176 최현득: 찍사는 충실히 사진을 열심히 찍기만 하면 되지 말이 그렇게 많습니까 !
배보살님이 점수를 공개치 않았는데 혼자 좋아마십시요 ㅎ
사위가 사준 카메라 줌 자랑한다고 멋있습니다 열심히 하시면 연말에 우등상을 받을 겁니다 ㅎ -[02/17-06:57]-


112.160.43.88 안흥종: 가방모찌, 찍사 핑계 대며 은근슬쩍 자랑!
나 이렇게 행복하게 산다 이거지!
야튼 부럽! -[02/17-08:05]-


222.235.77.116 백동기: 어찌 배보살님께서는 남편을 잘 두어 저렇게 좋은 사비스를 받을수 있을까? 하며 동료 신도들이 억수로 부러워 하겠다.물살이 굉장히 빠른곳에서 살아가다 보니 근육질이 튼튼하여 맛이 억수로 좋은 남해 창선교 다리밑 죽방멸치 억수로 비싸 한마리씩 낫개로 세어가며 판다지요? -[02/17-08:10]-


최진사: 영원한 가방모찌에 사진사...행복의 근원은 가화만사성인데 표창상신 해야겠네요. 아무나 할 수 있는일이 아니거든요.ㅋㅋㅋ -[02/17-08:34]-


121.184.236.204 김중위: 잘 했군 잘했어 그러니까 박재영이라 하지 찍사는 아무나 하나요 마누라 맘에 속 들었으니 했지 쌍방이 보험 잘 들었습니다 배보살 어깨에 힘줄만 하고 앞배 내밀만 합니다 -[02/17-09:17]-


59.10.218.76 소요거사: 사진의 색상들이 과히 몽환적인 분위기를 냅니다.
즐거운 부부생활을 보는 마음도 따라 즐겁습니다. -[02/17-09:44]-


121.158.172.34 김영배: 그럼요.천번 만번 들어봐도 우리들 마나님 말씀이 맞습니다.
달(月)이 아무리 밝아도 흐린날만 못하고..좀 줄여서 말하면...한밤중 뜨락에 활짝 핀 복사꽃이 예쁜건 훤히 떠오른 달빛 덕분이니...마나님 語音이 천상에서 들리는 그 어떤 아름답다는 말씀도 상대가 안됩니다.그런데 박전우님이 잘 하신 겁니다.남편들 이라는 우리들의 모범 입니다.그런데 박재영 전우님! 저는요...12년 半 이상 혼자서 밥해먹고 설겆이하고 세탁해서 세탁물 말려서 정돈해 놓고 먹을꺼랑 (반찬도 중요)입는거랑 (매일 하는거 지만)준비하고 해결 하느라고 검은머리는 찾을길 없고..이제는 다-귀찮 답니다. 마나님은 아무것도 안해도 그져 옆에만 있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02/17-16:01]-


125.186.116.22 류지현: 가방모찌에 찍사라도 좋타! 활동반경만 넓혀라 입니다. 모든곳에 모범이 되시는 박전우님 부럽습니다. 박전우님 남편이 남편 다워야 같이 다니자고 합니더. -[02/19-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