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났다 해도 겨울은 매섭다 그래도 저 눈속에는 봄이 움트고 있을게다
한발 한발 걸을때마다 뽀드득 거리는 아이젠소리 아래에서 봄기운이 발속으로 스며 드는것 같다광주 무등산행의 기점은 증심사로부터 시작되었다
증심사는 통일 신라시대 철감국사 道允이 창건한 절이라고 적혀있다
증심사를 출발해 토끼등을 타고 중머리재를 넘어 장불재에 다달았다 약 5 KM 2시간 반을 걸었다
1KM 전방에 瑞石臺 와 立石臺 가 자리하고 있다
광주 무등산의 서석대 입석대는 중생대 백악기후기(약 1억년~6천만년)에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식으면서 수축 현상에의해 냉각면이 수직방향으로 갈라진 이른바 기둥모양의 柱狀節理가
생성 된것이다
빙하기를 겪으면서 현재와 같은 경관으로 드러나 우리나라 그어떤 산에서도 찾아볼수없는 오각
또는 육각형의 깍아지른 돌기둥이 신비로운 절경을 이루어 천연 기념물 제 465호로 지정하여
보호관리 하고있다
이지방에서는 서석대 입석대를 광주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표현하고 있다
광주 무등산 (1186m) 은 1000 m 넘는 산으로서 100 만 이상의 인구를 포용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산이라고 한다
안영일: 주상절리의 바위지대 바닷가 해안에서 본듯한데 산악의 정상에도있군요, 잘보았읍니다, 긍금하다면 광주 무등산 수박 밭도 생각이남니다, 봄에 파종을하여서 가을 늦게 수확한다는 저는 만생종의 수박으로 생각을했는데 ? 노지재배하는 밭이라도 눈에띠원으면함니다, 겨울등산 요사희는 일기예보가 정확하여서 산에우룰때에 그리 두려움들이 없는것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산입구에 있으면 신령님 저 산에들어감니다 꼭그리하면서 다녀야 속이 편함니다, 건강하십시요. -[02/13-01:23]-
김창선: 정말 신기하기도 하네요 곳 넘어질것 같기도 한데 그밑에서 식사들을 하고 계시네요.그런대 글 올리시는 재영 전우님은 주 박재영 전우님 이신지 .십 박재영 님이신지 궁금하네요.주. 십.은 주월사 십자성을 첯자만 너었답니다 혹시 실례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02/13-02:12]-
김영배: 사진 올리신 박재영 전우님과 댓글 쓰신 안영일.김창선 전우님! 세분은 잠도 없으시군요.
무등산에는 등산객들도 많군요.山의 모습이 절경 입니다.아래서 윗쪽으로 세번째 사진...
모두가 거의 초면일텐데 한 가족처럼 정겨워 보입니다. -[02/13-06:56]-
안흥종: 화산 폭발로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6각기둥 주상절리는 제주도가 유명하지만 무등산 주상절리도 유명합니다.
부지런히 운동하고 건강 다지는 모습이 좋습니다. -[02/13-08:07]-
최진사: 겨울산은 눈을밟는 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싸늘하고 신선한 공기 많이 마시고 온것 같습니다. 참 좋습니다. -[02/13-08:22]-
김병장: 산이 좋아 산에서 살리라 맘을 먹었는데 지금까지 못떠나고 삽니다...경남 고성 옥천사 같은데서 살고 싶을 때가 30여년전 생각이었습니다...막내 아들 장가도 보내야 되고 손주도 보고 싶고...요즘은 매사를 하늘에 맡기고 삽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날풀리고 부산에 가게 되면 들려 볼까 합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 -[02/13-20:51]-
홍 진흠: 홍하사도 오늘 산행을 했지만~오가다 만난 등반객들이라도 금새 친해진답니다. 마치 우리가 전우라면 금새 친해지듯이 말입니다. -[02/14-00:56]-
류지현 : 경치가 좋은곳은 골라 다니시는군요, 숨을 확 들이 마시면 콧털이 얼어버릴 정도의 신선한 공기를 마실때마다 건강은 한계단씩 올라설 것입니다. -[02/14-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