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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 해안 거님길

남십자성 2024. 1. 2. 19:51

( 2024년 1월 2일 )  갑집년 새해 첯날밤을 " 호텔소노캄거제"의 방을 잡았다 /새벽잠 없는 박영감  할멈과 아이들이 깰새라 조용히 일어나 새벽산책길을 걷는다 (06시)

지상3층에서 1층까지 엘리베타로 요트클럽 마리나베이로 내려와 해변산책로를 걷는다 이름하여 "해안거님길"이다

"호텔라마다스위츠거제"앞 자동차 캠핑장에 수십대의 캠핑카들이 줄지어 새벽에 잠들어 있다 

새벽까지도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소노캄거제를 해변산책길에서 돌아본다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낚시배 마다 출사를 준비하는 낚시꾼들이 이른 새벽부터 바뿌게 설친다 ㅎㅎ

그렇게 갑진년 새날의 새벽바다의  맑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마시며 40분을 걸어 지세포항에 도착  그리고 빠꾸오라이~ 

해영경찰서에 외도와 해금강으로 유람선터미널이 있고 이맘때 쯤이면 동백이 아름답게 꽃피우는 지심도로 가는 여객선 선착장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 

요트는 주인을 기다리고 ~

낚시배들은 조사들과 먼바다로 섬으로 출조길을 떠난다

선박역사관 조선기술관 해양미래관 등등 조선해양전시관으로 조선 선박 해양에 관한 모든것을 전시한 조선해양문화관이라고 한다 

전통의 바다 생활의바다 부흥의바다 체험의바다 등 어촌의 민속관으로 꾸며진 전시관을 볼 수 있다

새벽산책길을 나서고 한시간 07시가 지나면서 동쪽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하고 ~

새벽산책길에서 아침산책길로 걷는다 

호수처름 잔잔한 거제의 겨울바다 

맑기도 하면서 푸른 쪽빛바다 거제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

숲길과  ~

바닷길 ~

산책길에 

갑진년 새해 아침에 남국의 정취를 가슴 가득 즐기며 거제 해안거님길을 걸었던 박영감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베트벳 우리 전우님들 2024년 새해에 청룡의 기운을 받아 활기찬 날들 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마이마이 받으이소 

 


 최진사: 새해새날 새벽 남해의 멋진길 해안거님길 거니는 부부의 모습을 잘 봅니다. 한해 무탈 하실것 같습니다. 2024년에도 지난해처럼 삼천리 방방곡곡 두루 다니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01/03-05:07]-


 최덕종: 남해안은 눈도 안 왔나 보네요. 강원도 춘천은 꽤 많은 눈이와서 조금씩 걷든 산책로도 못 나가는 형편인데 거제도 해안길을 걷다니 조그마한 나라지만 일기 차이도 많이 납니다.박영감 아니 박사령관님 대단하십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화이팅 -[01/03-08:05]-


 김병장: 80년대 초반 거제도와 비교해 천지개벽한 아름다운 거제도 전경을 봅니다...사진에서 보든 외국 이름난 경치에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감사드리며,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01/03-10:18]-


 

 박호범: 부산은 한민족의 애환이 서려있는 곳입니다. 임진왜란, 왜정시대 울며 헤어진 부산항의 남양군도 노무자, 굳세어라 금순아 625 피난민, 자유를 위한 한국군 최초 해외 파병 등. 이제 지난날 눈물어린 한을 풀고 한국 수출 제일의 항구로 거듭났습니다. 부산이 발전한다는 것은 곧 한국의 발전이라고 보아도 되겠습니다.박재영 베트벳 부산지구 사령관님을 구경 잘했습니다. -[01/03-16:27]-


 박용환: 비록 먼동이트는 아침 풍경이지만 이국적인모습으로 보입니다 가로수도 축 축 늘어저서 야자수로보이고 ~ 박 사령관님도 올 새해 듬뿍 받으시고요 복이란늠 말입니다~ -[01/04-09:19]-


 최현득: 여행왔으면 편히 주무시질 않고 또 걸어 나옵니까 ㅎ 몸에벤 부지런함은 어딜가도 숨길수가 없나 봅니다. 새해 여행멋지십니다. 올해도 화이팅 하십시다 ~ -[01/0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