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43코스는 하조대해변 코스안내판에서 출발해 수산항까지 약10km를 걸어야 한다
하조대 해수욕장의 해변길 따라 잘 만들어진 테크길로 ~~
하조대해변을 지나고 한참을 걸어 중광정 해변을 만나고 ~~
그리고 국토종주자전길과 함께 곧게뻗은 여운포리의 농로길을 달리게 되고 ~~
송림과 노란꽃 잘 어우러져 피어있는 동호리마을
(꽃검색해서 이름을 알았는데 꽃이름을 까묵어뿟다 ㅎㅎ)
여운포리와 동호리마을 한참을 걷고나면 길은 다시 해변길로 ~~
동호리 해변이다
동호리해변을 지나면서 길은 다시 7번국도를 따라 걷게되고
국토종주자전거 쉼터를 만나 잠시 쉬었다 간다
새벽 4시반 주문진 향호를 출발하면서 죽도와 하조대를 지나 수산항까지
약 32km를 7시간반 걸어 12시에 수산항에서 43코스를 마친다
이어서 낙산버스터미널까지 44코스 일부 (약 6km) 를 걷기위해 길을 재촉한다
낙산버스터미널에서 14시10분에 출발을 예약한 강릉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다
해당화 꽃길과
솔밭길 십리를 걸어서
남대천이 바다와 만나는 남대천을 가로 지르는 낙산대교를 건너게 되고
양양에서 낙산으로 넘어와 뒤돌아 본 낙산대교~
작품같이 예술적인 그리고 참 깨끗한 통시칸 에서 볼일을 보고 ㅎㅎ
드디어 낙산해변으로 들어서게 된다
주문진에서 죽도를 거쳐 하조대 그리고 수산항 다시 낙산까지 38km길을 9시간20분을
걸어서 13시50분 낙산비치에서 오늘 하루 여정 길 마무리 하고 낙산버스터미널로 ~
14시10분 낙산버스터미널에서 강릉행버스를 타고 1시간20분 15시30분에
강릉터미널도착 강릉터미널에서 15시50분 부산행버스를 타고 21시30분
부산터미널도착 지하철로 50분 다시 걸어서 10분 어제밤 열시 집나간지
24시간에 해파랑길 41~ 42~ 43~ 코스와 44코스 일부의 여정을 마친다
최진사: 예전에 몇번 가본적이 있는 낙산 해수욕장 정다운 모습입니다. 7번국도 타고 스쳐 지나갔드랬는데 걸어서 가니 훨씬 멋있는 경치입니다. -[09/23-05:29]-
김병장: 박재영 부산 사령관 전우님 덕분에 동해안 해파랑길 아름다운 경관을 잘 봅니다...천지개벽한 아름다운 대한민국 입니다...감사드리며,항상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09/23-06:13]-
황진순: 박전우님의 의지와 체력에 부럽고 감탄합니다. 건강히 종주하시길빌면서..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09/23-08:39]-
최현득: 드디어 낙산비치에 도착을 하셨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그저 입을 벌리고 놀랍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박 전우님 ~ -[09/23-09:19]-
장 성 표: 시월달에는 마무리가 되겠네요 축하드립니다 한번도 못가본길을 재영씨 덕분에 구경잘하며 따라다닙니다 -[09/23-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