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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分 봄나들이

남십자성 2021. 3. 20. 21:15

3월 20일  ~ 밤이 제일긴 동지와 낮이 제일긴 하지의 한가운데 절기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春分 입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비가 하루 종일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봄날입니다

화훼시장으로 봄맞이 꽃구경을 갑니다

 

봄비가 내리는 춘분절에 화훼시장을 찾아 봄꽃향기에

코도 눈도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꽃시장에서 우리집으로 전입 온 봄 가족들입니다

이뿌게 봐 주이소


최진사: 역시 봄은 화원에서부터 오나봐요. 오늘 비료 한포대 사러가니 너도나도 사러와서 비료가 동났습니다. 부산 화훼시장 봄꽃들 구경 잘 했습니다. -[03/20-21:33]-


김 영: 아름다운 꽃들 잘 봅니다...수변로 걷다 이름 모를 작은 꽃을 보며 따뜻한 봄을 느낍니다...올해는 마당 곳곳에 채소 보다 아름다운 꽃들을 심어볼 생각을 합니다...꽃을 좋아 하시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충혼당에 잠드신 어머니 생각에 눈 가에 이슬이 맺힙니다...부산 박사령관님 감사드리며,항상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평안하시길 빕니다. -[03/21-09:36]-


장영호: 봄은 우리곁에 왔나 봅니다 아름다운 꽃시장 구경 잘 합니다 이곳 저곳을 다녀보며 많은 관광지 꽃 심는것을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박전우님 -[03/21-10:01]-


최현득: 성큼 와 있는 봄을 실감나게 합니다. 부지런도 하십니다. 어제 비가 오는데 밀양울산 고속도로를 따라 해운대에 전달받을 물건이 있어 갔다가 점심 먹고 바로 왔습니다. 영남알프스 쪽에 8키로 짜리 터널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해운대 가는길이 수월해 졌습니다. -[03/21-20:17]-


참전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 곱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머지않아 집마당이 꽃천지가 되겠군요. 하늘나라 선녀님이 놀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