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寒.大寒 지나 立春으로가는 길목에 겨울동백꽃을 보잣다고 거제 只心島 동백섬을 찾아갑니다
지심도는 거제도 일운면 옥임리의 (약11만평)의 작은 섬으로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한
거제8경중 하나로서 생태 역사 휴양의 섬이고 ~
남해안 섬들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묘목수나 수령 등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이란 이름이 다른 어느 섬들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심도의 동백꽃은 12월 초부터 피기시작해서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하순경이면 대부분 꽃망울을 떨어뜨리며
다섯 달 가량 계속되는 개화기에는 어느때라도 동백의 요염한 꽃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백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자리에 모여 울창한 동백숲들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섬 입니다
지심도의 오솔길은 섬 구석구석까지 이어지며 대부분이 동백숲길이고
어느길을 걸어도 아름드리 동백나무가 늘어져 울창한 동백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면 한낮에도 어두컴컴하게 그늘진 터널로 이어지고
붉은 꽃송이가 수북하게 깔린 동백숲 터널이 있으며 지심도의 동백꽃을 구경하기에는 3월이 가장좋습니다
( 이제 한참 피기시작하는 2월초순의 겨울동백을 보자고 찾은 조금 일찍찾아온것 같습니다)
12월초부부터 이듬해 4월까지 피고지는 동백꽃의 특성 때문에 숲길을 걸을 때마다 바닥에
촘촘히 떨어진 붉은 꽃을 일부러 피해가기도 힘들 정도로 동백꽃이 무성합니다
파도소리 벗 삼아 즐기는 낭만의 걷기여행 지심도 둘래길은 전국에서
걷고 싶은길 17선으로 선정된 길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처음 얼굴을 그대로 간직한 곳 자연이 선택한 아름다운곳 동백이 사랑한 곳
자연의 오랜 숨소리가 살아있는곳 천혜의 자연이 머문 지심도 푸르름의 숨결로 빗어낸 오솔길
파도의 세월이 만들어낸 가파른 절벽의 해안 쪽빛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작은 초원
붉은 꽃송이가 수북히 깔린 동백숲 터널 아름드리 동백나무와 상록수에 둘러쌓인
아담한 민가 한줄기의 햇살도 스며들지 못할 만큼 울창한 상록수림 동박새와 직박구리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거제도 동백섬 只心島를 찾아본 이야기입니다
노랫소리가 들리는 거제도 동백섬 只心島를 찾아본 이야기입니다
안영일: 싱그러운 동백숲길 고마운 마음으로 잘보았읍니다, 무탈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02/03-00:37]-
최진사: 거제 지심도 동백꽃 그립습니다. 봉오리채 떨어지는 빨간동백꽃 그걸 주워서 다시 가지에 올려놓고 애달퍼하던 그런때도 있었지요. 남녘애는 봄이오는 느낌이 완연합니다. 건강하세요. -[02/03-06:28]-
백동기: 연전 여름 휴가철이 되니 아들 내외가 지세포 만에 있는 Sono Calm 리조트 이용 티겥을 마련해 주길래 억지 춘향격으로 가 지내다 하도 심심하여 장승포 항에서 배를 타고 지심도에 가 봤는데 그땐 위 사진과는 달리 덜 정돈되어 있었고 동백나무숲 터널이 많다 보니 모기가 엄청 많았지만 볼거리는 많았다.거제도 관광지 중에 白眉를 꼽으려면 해금강과 지심도가 아니겠는냐 하는 생각입니다. -[02/03-06:55]-
김병장: 지심도 산야 전경 잘 봅니다...가는곳 마다 데크 시설에 부정형판석 등 잘 가꾸어 보기 좋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02/03-12:47]-
박용환: 동백꽃핀 오솔길을 걷고있는 관람객들 모두가 마스크를 안쓰셨내요~~여기는 죄다들 마스클 쓰고 다니는대 뭔 색갈이 그리도 다양한지요~~ -[02/03-13:55]-
장 성 표: 구경 잘했습니다 대중교통 으로는 어덯게 가능기요 -[02/03-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