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손병헌전우 유엔공원 참배
2019년 6월 24일
캐나다 벤쿠버의 손병헌 전우가 부산의 유엔공원을 찿아
6.25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카나다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추모행사는 오후1시부터 약 1시간 30분동안 이어졌다
캐나다 벤쿠버의 초등학생들이 그리고 만들어 가지고온 카나다 국기와 꽃으로
(특별한 의미가 담긴 꽃이라 설명이 있는데 잊어먹었다 )손병헌전우의 해설이 있었으면 좋겠다
한시간이 넘는 행사에 자세하나 허트러짐이 없이 곳곳한 손병헌전우 대단하다
멀리 고국땅을 향하여 묵념~
카나다 전몰용사 기념비에 헌화하는 손병헌 전우
우리는 카나다의 용감한 전사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카나다의 시민권을가지고 벤쿠버지역 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한 손병헌전우는 우리의 베트남전쟁 참전전우다
캐나다군 참전기념동상으로 캐나다 한국참전 기념사업회가 2001년에 봉헌한 것으로
조각된 군인은 모자도 무기나 부대표시도 없다
이는 캐나다 인들에게 나타나는 개성과 격식을 차리지 않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어린소년 소녀가 들고있는 양국의 국화 꽃다발 2개 즉 21개의 단풍나뭇잎과 무궁화는
캐나다 실종자 21명을 상징하고 있다
이 동상은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너씨가 디자인하고 한국인 유영문씨가 조각하였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캐나다는 516명이 전사를 하였고 21명의 군인이 실종되었다
현재 유엔공원에 잠들어계신 380명의 용사들에게 부산의 부경대학생들이 도움을 주었다
캐나다 손병헌 전우님 덕분에 오늘의 행사에 참여하게된 행운을 얻었고 가슴뿌듯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대단하신 손병헌 전우님 감사합나다 모처름찿아오신 고국 편안히 보내시고 안녕히 돌아가세요
최진사: 부산 박재영 전우님, 대가식당 영업 바쁜와중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시어 캐나다 손병헌 전우의 유엔기념공원 행사를 취재해서 올려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베트벳 끈끈한 전우애를 느낍니다. 캐나다에서 행사를 위하여 국기 500개 및 소품을 가져와서 묘비마다 꽂아주신 손병헌 전우님 자랑스럽습니다. 참 뜻있는 6.25 한국전쟁 추념행사입니다. -[06/24-22:39]-
김진화: 캐나다에서 오셔서 6.25 전쟁전몰장병의 추모행사를 주관하신 손병헌 전우님께 감축드립니다.
행사를 취재하고 도움을 주신 부산의 박재영 전우님 훌륭하십니다.
아울러 감축드립니다. -[06/24-22:44]-
강신정: 부산의 박재영 전우님 수고 많이 하셨네요.몇년전에 제가 모국에 갔을때도 대구의 여럿 전우들과 함께 유엔군 공원에 안내하시고 많은 수고를 해 주신것 기억합니다.손병헌과 함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06/25-00:35]-
강신정: 박재영 전우가 올린 사진을 여기 밴쿠버의 월남전우회,6.25유공자 전우회,재향군인회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06/25-00:41]-
박용환: 먼나라 케나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시고 순직하신 선배 전우님들 영전에 머리숙입니다..
손병헌 전우님에 조국땅 유엔묘지를 찾으셔서 참배하시는 모습을 상세히 기록하신
부산 박재영 전우님의 전우애와 바쁘신 일상에도 함께하셔서 보는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06/25-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