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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강경~ 논산.여행

남십자성 2018. 10. 28. 11:03


우리집 배여사 오늘은 멀리 충청도 금산까지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겸한 나들이 길에 나섰

따라서 가방모찌겸 수행비서도 덩달아 밤잠을 설치며 새벽5시에 구루마 발동을 걸고 바뿐걸음을 친다

안개가 자욱히 내려앉은 고속도로의 새벽길을 달려 도착한 서대산 자락 . 

서대산(?) 언제 들어본 이름같다 했더니얼마전 서건작전우의 서대산산행기에 가보지 못한 산이다

하고 댓글을 단 기억이 난그래서 다시 쳐다보았다

 서전우가 인증사진으로 올렸던 서대산 관측망이 산정상에 자리잡고 있었다



행사를 마친 배여사님의ㅎㅎ 행차길은 강경 젖갈축제장으로 이어졌고



통(손)큰 배씨아지매 족히 일년을 먹고도 남을 만큼의 갖가지 젖갈을 골라서 담았다


돌아오는길에 ~ / 방향을 논산훈련소로 꺽으라신다  / 일과시간 끝날 시간인데 ? ~/ 관계없다신다 .

어느 안전이라 ㅎㅎ 거역할 수 있나 훈련소로 핸들을 틀었다  


우리집 배보살님 훈련소 정문도착 전화한통에 법당의 군종병이 총알같이 모시러 나온다ㅎㅎ


 배보살님을 위해 특별히 조명까지도 밝혀주는 훈련소 큰법당의 부처님께 참배를 올리고~



작은(舊)법당의 부처님도 찿아 모신다


오늘의 일정을 함께한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경기민요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과

논산훈련소를 법당을 찿은 기념사진 한방 남긴다


우리집 배보살님 해마다 4월 부처님오신날 이면 논산훈련소 법당을 찿으시는 그런 사이 있다

법회가 끝나면 소장님 내외분 연대장님 참모님들과의 기념사진은 앞줄에 서고 또 함게 점심공양을 하신다 ㅎㅎ ~

 운전병은 사병식당에서 짠밥공양을 하고 보살님을 기다린다는 가방모찌의 슬픈 이야기도 있습니다



210.222.234.209

박호범: 배보살님이 논산훈련소 법당을 해마다 4월에 찾으시는 사연이 무엇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기왕이면 배보살님 가방모찌의 슬픈 이야기도 풀어놓으심이 어떠실런지요? -[10/29-00:14]-


121.167.109.115 박용환: 과거 그 바쁜영업 시간에도 자주 올라왔던 사찰 관람기를 요즘 넉넉한? 시간에는 왜 소식이 단절됬을가를 한참이나 궁굼 하던차에 드디어 사찰 활동 소식으로 궁굼 해소합니다..ㅎㅎ -[10/29-09:09]-


118.220.101.157 최현득: 배 보살님이 마음이 넓으셔서 운전병 생각하시는 마음이 남다르시니 불평마시고 잘 모시세요 아니면 3보로 직행합니다. -[10/29-09:41]-


183.104.215.96 황진순: 우리집사람 왈 그래도 당신이 운전이나할줄아니 다리고 다니지 다 늙은영감 그럴때 써먹지 언제 써 먹을거냐고.ㅎㅎㅎ 그런소리 안듣는것만해도 배보살님 참보살님입니다.ㅎㅎㅎ -[10/29-13:36]-


59.1.242.154 김병장: 가방모찌가 타고난 운명인데 누구를 탓하리요 ㅎ...몇해전 3군사 참모인(별 한개) 고교1년 선배와 동문들이 점심을 하는데 찦차 운전병도 같은 메뉴로 시키더라고요...ㅎ...
좌우지간 보살님 잘 모시고 노모님과 함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29-16:58]-


218.48.51.209 최성영: 많은 산악회 등산모임 에서 시기적으로 이맘때쯤 단풍을 즐길겸 김장준비차 서대산 산행을 하고 강경젖갈축제장을 들르곤합니다.
우짜든지 보살님 잘 모시고 사령관님 성불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나 운전병 돼나요 택도 아이다. -[10/29-17:33]-


121.144.80.67 서건작: 서대산에다 논산훈련소까지 한바쿠 잘 하고 오셨네요...ㅎㅎ -[10/29-22:00]-


220.86.20.113 신오균 : 박전우님은 가방모찌자리라도 있으니 행복합니다. 덕분에 따라다니면서 구경이라도 하잖아요. 부럽습니다. -[10/3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