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의 일몰과 꿈의 낙조분수대
박재영: 선희씨의 학창시절 다대포 자갈마당 그림을 보면서 설명이 따로 필요없는 지금의 다대포 풍경을 하나 올려봅니다 -[10/13-18:06]-
수색대: 작품으로 내놔도 손색없을 만큼 훌륭한 구도로 찍은 낙조가 황홀, 우리네 인생 닮은 것 같아 쓸쓸함이 엄습합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사진은 과감하게 줄였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분수 따로 낙조 따로 올리던지,
일곱 컷 이상 올리면 집중력이 떨어져 심리적으로 건성건성 보게 됩니다. 식사 했능교! -[10/13-20:07]-
김병장: 다대포 일몰사진은 작품사진으로 손색이 없습니다...분수광장 모습도 아름답군요...항상 건강하십시요. -[10/13-20:07]-
선희: 저도 다대포의 일몰이나 일출을 가끔 출사 나가곤 합니다만.. 멋집니다.
다대포 자갈밭이랑 송도는 학창시절 제일 추억이 많은 곳이라 ...
지금 쪼메 피곤할 시간인데 재영씨 덕분에 잠시 차한잔 하며 피로를 풀어 봅니다 -[10/13-20:22]-
박재영: 수색대 지적 충고 감쏴 ....우리집 식사는 항상 남들보다 한템포 느린 아침 11시 점심 4시 저녘9시 인자 바쁜시간 좀 지나면 밥 무글낀데 안주 밥 안무것쓰면 오소 같이 한그릇 합시다 김병장님 반갑습니다 어째 요즘 바쁘신지 베트벳에 들리심이 쫌 뜸하신것 같습니다 -[10/13-20:30]-
박재영: 선희씨 어제 아침 5 시에 송정 가서 일출 찍어왔고 저녁에 다대포가서 찍은 해넘이 사진입니다 나도 참 할일없는 사람이지요... 송도 다대포 뿐 아니라 부산 군데군데 진희씨의 추억이 서린곳 이라면 동시대에 부산서 나고 자라 살고있는 저의 추억과도 같을것입니다 댓글 고맙고요 좋은밤 되십시요 -[10/13-20:49]-
권용학: 안녕하십니까? 재영전우님,다대포일몰 낙조분수대 장관이지요 저의처가곳이 다대포 본동입니다.재영님 파이팅 -[10/13-22:45]-
吉山: 박재영전우님은 못말려! 번개같으니...박전우님 이름을 대영으로 넣은 곳이 있던데 미안합니더. 내가 조심하지못하고스리...두분이 닮은데가 있는것도 같애..잘해보십시다. 가는데 까지..그러나 康健해야 됩니다.廣安里에서 조은 산 吉山이가 -[10/13-22:48]-
홍 진흠: 이런 그림을 보믄 꼭 문주란이가 부른 "낙조" 생각이 떠 오릅니다. 박재영님! 선희씨에게 부탁을 함 하시죠? -[10/14-00:02]-
홍 진흠: 1절: 노을지는 강물위에 물새가 슬피울면 강바람은 쓸쓸하게 물결따리 불어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잊지못할 그사람 슬픈사연에 슬픈사연에 이밤도 목이 메인다. 2절: 흘러가는 강물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따라 굳은 그맹세 하늘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새겨놓은 그사람 잊지못해서 잊지못해서 오늘도 흐느껴운다. -[10/14-00:45]-
최진사: 낙조가 참 아름답습니다. 갑자기 서산 넘어가는 내 인생 생각이 나서 슬퍼집니다. 채금지세요~ -[10/14-07:05]-
황진순: 사진작가를 해도 되겠심더..아름다운 석양보며 지난날의 추억을 ...가을이 되니 맘이 영~ 싱숭생숭 해서리.ㅎㅎㅎ.. -[10/14-07:25]-
류지현: 옛날 같으면 카렌다에서나 볼수있는 작품입니다. -[10/14-11:03]-
吉山: 진사님 무신 그런 말씀을.. 싸나이 나약하구로..조상들이 '말은 씨가 된데이 하는 소리 수없이 듣고 자랐구먼! 강건! -[10/14-18:22]-
순: 넘멋져요 작품솜씨가 완전프로네요.덕분에좋은곳구경할수있어 감사합니다. -[10/16-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