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수국꽃 문화축제
울창한 송림과 동백숲 남빛바다 은빛물결 그림같은 감지해변
언제 찿아도 아름다운 태종대
해마다 7월이 되면 태종대 "태종사"에서 "수국꽃 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그 13번째 열리는 꽃 축제다
태종대를 한바뀌 도는 "다누리 순환열차" 표가 매진되어 30여분을 걸었다
꽃가꾸기를 좋아하는 "도성"주지스님이 40여년동안 세계각나라의 수국꽃을 수집 재배하여
30여종의 수국 3천여그루가 장관을 이루게 되면서 13년전 부터 영도구 중심의 축제가 되었다
태종사는 우리나라 제일의 수국꽃 군락지로 이름난 곳이다
수국의 개화기인 6월부터 9월까지 만개를 이루어 숲속의 나비와 꽃들의 잔치를 펼친다
인산 인해요 인산 수국화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특유의 소담한 자세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수국을 보면서
사랑스러움을 느낀다
그래서인가 "소녀의 꿈"이라는 꽃말을 가졌다
꽃은 모두가 아름답다 그중 특히 수국이 아름다운것은
풍만함과 더불어 화려한 색상 때문이기도 하다
함께할 가족이 있어 행복한 걸음이다
오락가락 하는 장마날씨에 태종대 "수국꽃 문화축제"
구경도 하고 자갈마당 장어에 조개구이까지 잘 먹었네 ㅎㅎ
동백꽃 븕게피는 꽃길 조약돌 밟으며 사랑노래 하던곳 파도치는 몽돌해변
수 많은 연인들의 추억을 만들고 낭만이 물결치는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저녘바다를 즐기다
장영호:
태종대에 수국 문화축제가 있군요 제가 좋아하는 꽃중에 하나인대 가봐야 겠습니다 -[07/09-20:08]-
김병장:
태종대 "수국문하축제장" 전경 모습 잘 보며...해운대,태종대,이기대,송도,청사포,영도다리,자갈치 등 가볼곳도 많고,바다도 가깝고,물가도 싼편 이란 생각으로... 사람 살기 좋은 곳이란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부산 박사령관님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오며, 노모님 모시고 사모님과 함께 행복하시길 빕니다. -[07/10-04:26]-
장 성 표:
태종대의 파도소리가 귓전에 들리는듯 합니다 -[07/10-08:56]-
박용환:
좋은 구경 햇습니다..다녀온지가 울 애녀석 4살때니까 37년 됬는가봅니다..~~2번째 사진중 太宗寺표지석 아래..여성 사진이 눈에 쏙 들어오내요..ㅎㅎ -[07/10-09:35]-
최현득:
꽃 만큼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산은 참 살기 좋은곳인가 봅니다. 가족모임이 멋지십니다 -[07/10-10:24]-
윤대석:
꽃반 사람이반이구려! 부산바다를 생각하면서 바다의 밤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7/10-15:51]-
최진사:
절앞에 있는 이 꽃을 여기서는 불국이라 부릅니다. ^^ -[07/11-06:33]- ]
No, 14071 ♧ 이름: 박호범 ( 남 ) ♧ 2018/7/10(화) 23:25 (WOW64,Trident/7.0,rv:11.0) 222.118.71.36 1024x819 ♧ 조회: 23 | |
![]() 국수가 아니면서 국수인 척하는 것이 면발도 아니면서 면발인 척하는 것이 면발처럼 길잖아도 이만하면 흉내 만점
국수인 척하느라고 수국이라 이름 짓고 동네 국수 잔치하니 저도 따라 수국 잔치 수국 이놈 웃기는 놈 진짜로 웃기는 놈
거기 수국 축제 허남? 여긴 국수 잔치 헌다 수국수국수국수국수국수국수국수국수국수국수국수국수국수 아이고~ 헷갈린다 꼬부라진 내 혓바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