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라일락과 매우 흡사하여 흔히 라일락과 비교되는 우리나라 황해도와 평안도 일대에서 자라던 식물로
정향나무 개회나무라 불리우던 꽃으로 "수수꽃다리"라는 순수 우리말의 예쁜 이름을 가진 향기좋은 꽃이다
나른한 봄날 오후 ~ 도아 할배 ! 강둑(낙동)에 핀 벗꽃구경도 하고 봄바람도 쐬고
양산 "수수꽃다리" 가서 차 한잔 얻어 마시고 옵시다
겹 수선화가 예쁘게 피어있는 양산 호포 전통찿집 "수수꽃다리"는
하동 방아섬 선배님의 딸네집이다
엄마 (방아섬 사모)를 닮아 인정도 많고 맴씨도 고운 꽃다리 여사장 언제가도 반갑게 맞아준다
오랫만에 만나긴 했어도 그렇지 무슨 할말들이 그리도 많은지 얘기꽃이 끝날줄을 모른다
감히 두분 여사장님의 대화에 낄 수 없는 가방모찌는 집구경으로 시간을 때운다
이렇게 많은 보물들을 어떻게 다 수집을 했는지 박물관 급이다 ..대다나다
"수수꽃다리 " 이름만큼이나 예쁜 꽃다리 여사장님 몸에좋고 맛있는 대추차 잘 얻어먹고 놀다가네요
홍종만: 은은한 茶香이 전해저 옵니다. <참 좋은 因緣입니다> 앞으로 경상남도 梁山을 가면
그곳 <수수꽃다리>에 들리고 싶군요. -[03/31-23:20]-
김병장:
수수꽃다리 처럼 아름다운 저택 전경 잘 봅니다...용인,양산,김해 등 대도시 인근의 위성도시로... 김영삼 대통령 시절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준농림지에 아파트 건설 허용하여 정신없이 바쁘다고 만나기도 힘들었든 용인 시청에 근무했던 동기동창이 생각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노모님 모시고
사모님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04/01-04:31]-
최진사: 대다난거 맞습니다. 참
좋은 인연 입니다. 수수꽃다리 집이름도 아름답네요. -[04/01-06:35]-
백동기:
참전시절 미산PX에 진열되어 있던 닐테프녹음기,촬영기,영사기,싱거미싱 발, 천주교 신자하면 생각나는 옹기,2안 리플렉스
카메라,호야,호롱불,풍노,질메,올겐등 요줌 지니고 사는 공간도 비용인데 버리지 않고 수집에 대단한 취미를 가진분 같습니다.
-[04/01-07:25]-
장영호:
수수꽃다리 꽃이름도 몰랐는대 이참에 알았고요 꽃 이름이 카페 이름이군요 장소가 어디 인가요 지나는 길에 찾아가 뵈야겠습니다
-[04/01-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