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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몰운대 동백꽃

남십자성 2018. 3. 25. 22:17

 

"3월 25일" 벗꽃이 꽃망울을 떠뜨리기 시작하는 따뜻한 봄날에

몰운대 동백꽃을 보잦다고 갈매 다대길을 걸었습니다

도시철도 1호선 "을 타고 다대포항구역"에 내려

고등어 선별작업이 한창인 어판장을 구경도 하면서

갈맷길 이정표를 따라 바닷길을 걸어 몰운대로 ~

낙동강의 끝자락에 위치한 "몰운대"는 학이 날아가는 형상으로

안개와 구름에 잠겨 섬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모두볼 수 있는 절경으로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으로 부산지역의 해수욕장 중에서도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찿는 곳입니다

해수천 산책로와

생태탐방로 등 몰운대와 을숙도를 연계한 해양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 다대포 몰운대에 오면 자연 그대로에서

 나고 자라 꽃피우는 토종 동백나무꽃을 볼 수 있어 참좋습니다

기암괴석과 우거진 동백숲 수려한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갈맷길을 걷습니다


121.166.119.31 최진사: 꽃피는 봄날에 낙동강 끄트머리 넓은 모래사장이 아주 멋집니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03/26-05:30]-


115.31.114.144 최덕종: 이거 뭐야? 춘천은 이제 산수유가피었던데 벌써 벗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4월 13일 마이산으로 벗꽃 구경가자고 꼬시던데 그때는 다 꽃이 시들어 버릴것 같네요. 남쪽의 봄은 역시 빨리 옵니다. -[03/26-06:11]-


210.103.123.178 김병장: 부산 해운대 갈메기 소리가 끼륵 끼륵 들리는듯 합니다...다대포 천지개벽한 아름다운 모습 잘 봅니다...감사드리며,항상 건강하시고 노모님 모시고 사모님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03/26-07:11]-


183.212.144.42 장 성 표: 구석 구석 안 댕기는데가 없네요 부산 살때는 삶이 팍팍해서 다대포는 두세번 가본거도 같습니다 갈맷길이 없을때 말이지요 그때도 정비가 안되어도 길은 있었겠지요 아침부터 내가살던 온천장이 생각 납니다 -[03/26-09:45]-


125.190.144.219 김진화: 튼튼한 두다리가 부럽습니다.. 4/5 같이 오실꺼죠, -[03/26-09:53]-


183.104.215.171 황진순: 낚시하는 강태공 그림보니내일저녁쯤 사량도 뽈락 낚시생각납니다.ㅎㅎ 건강하시죠? -[03/26-10:26]-


218.150.141.185 박호범: 이곳은 산수유, 개나리가 만개하였습니다. -[03/26-14:49]-


118.44.115.6 심상수: 원주도 이재 산수유 피려고 노오란 꽃망울이 벌어지려고 하던대 부산과 원주는 남과북이니
차이가 많이나내요 사진들 스마트폰으로 찍었지요 잘봅니다. -[03/29-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