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 갈맷길을 걷다
갈맷길 8~1코스( 회동수원지 "사색길")
바다와 산 그리고 강과 온천이 있는 "사포지향"의 아름다운 고장 釜山
해안길 숲길 강길 도심길로 이어지는 칠백리 갈맷길을 걷는다
자연을 즐기며 쉬엄쉬엄 걷다보면 친구도 생기는 흴링의 사색길이고 산책질이 곧 갈맷길이다
. 1942년 일제강점기에 조성되어 식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있었던 "회동수원지"
2010년에 비로소 갈맷길로 개방된 부산시민의 상수원이다
갈맷길에는 역사가 있고 문화가 있고 또 사랑과 정을 이어주는 길이다
봄이 지나면서 초여름이 찿아오는 꽃진 벗꽃길 수변길을 걷고 숲길도 걸었다
갈매길은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 길도 있다 걷기좋은 평지길에 아름다운 풍경도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삶과 같은 이야기도 함께하는 그런길이다
갈맷길이 있어 반세기 세월을 넘기면서도 후배와 선배라는 끈끈한 우정과 의리가 변함없이 아름다운 사람들이
그 갈맷길을 걸으며 함께 지나온 삶의 길도 돌아보며 생각하고 사랑을 이어가는 부산의 "선수갈매기"들이다
" 선배님! 갈맷길 가입시더"
그래 가자 !
부산갈매기들이 그렇게 갈맷길을 걷는다
최진사: 전국에
비 온다는 소식인데 부산은 괜찮은지요?
보훈병원 와서 다음 진료 기다리면서 신나는 갈맷길 사연들 읽고있습니다
요즘은 좀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까? 마믐 내키는데로 다니시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04/17-15:19]-
김병장:
갈맷길 선,후배와 같이 걷는 모습과 뒷풀이가 부럽습니다...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인천 고종사촌 만나 치아
점검도 받고,점심도 같이 하고 집에와 컴을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노모님 모시고 사모님과 함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04/17-19:47]-
최덕종:
와! 지금도 족구를 하다니 부럽습니다. 관절 때문에 걸어 다니는것도 힘든데 저렇게 뛸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습니까/ 30포야유회때 족구를 하면
펄펄 날았는데 아! 옛날이여..... -[04/18-06:35]-
박용환:
와~~!!족구까지~ㅎ 건강들 하셔서 부럽습니다.. -[04/18-09:02]-
김현욱:
부산 갈맷길 말은 들었지만 바다와 어울리는 멋진 풍광과 운동효과를 볼수 있는곳 잘봤습니다 -[04/18-11:03]-
장 성 표:
요즘도 잉어 횟집이 있는지요? -[04/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