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정유년 새해 첯 보름달이 뜨는날 정월 대보름 ...오래전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
새해 첯 보름달을 바라보며 한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다체로운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내 어린시절 정월 보름날은 마을의 큰 행사로 온 동내 사람들이 풍물놀이패와 함께
달맞이와 지신밟기를 하며 그해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놀았던 명절이었다
대보름 지신밟기는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축제로 집집을 돌아가며 가족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
재앙으로 부터 벋어나 모두 함께 복을 기원하며 만사형통을 바라는 것으로 또한 집터를
지켜 준다는 地神에게 告祀를 올리며 풍물을 울리는 지신밟기를 한다
대보름날의 풍습놀이로 내더위 사가라는 더위팔기를 하고 귀가 밝아지고 일년 내내 좋은 소식만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耳明酒" 귀밝이 술을 마시고 부스름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한다고 해서 부름을 깬다
액운을 물리친다는 묵은 나물반찬애 오곡밥을 지어 함께 나누어 먹기도 했다
복을 가득 담을 수 있도록 집집마다 복조리를 만들어 걸어 두었다
그중에도 보름날의 제일 큰 행사로는 대보름 달맞이와 지불놀이 달집 태우기라 할 것이다
모든 액운을 태우고 자신들의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빌며 달집을 태웠다
주인 주인 문열어 주소~~ 이집에 복들어가요~~ .쿠광 쾅쾅 콰광 쾅쾅
놀아보세 놀아보세 ~~신명나게 놀아보세 ~~투당 탕탕 투당 탕탕
풍물놀이 패들이 풍물을 울리며 우리집을 찿아 지신밟는 매구를 쳤다
최진사:
서울에선 좀처럼 보기힘든 옛전통 대보름 지신밟기 놀이패들 모습을 보니 그냔 신이 납니다. 캥자~캥자~ ㅋㅋ 장수오리집에 福이 한아름 굴러
들어왔으니 올해 액운이 다 달아 났을겁니다. -[02/10-17:37]-
장세영: 부산
대도시에도 전통 대보름 지신밟기 풍물놀이 하시는 모습과 해설 잘보았습니다.
올해도 장수오리집에 복이 많이 오길 바라는 매구를 쳤으니 복이
절로 굴러 올것입니다. -[02/10-19:31]-
김병장:
모든 액운이 사라지고 福에 福을 받는 정유년이 되기를 바라면서...노모님 모시고 사모님과 함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02/10-21:27]-
장 성 표:
매구친다는 말을 잊고있었는데 참 오래만에 들오봅니다 올해는 잘돼야 될텐데~~~ -[02/11-12:16]-
정병옥:
금년 대박 나세요. -[02/11-12:49]-
최현득:
가게가 풍성해 졌겠습니다. 깽가리 치고 매구치며 징 울리니 못된 귀신들 물렸거라 ! 한해가 만복이 깃드는 나날 되시고 노모님 평안하시고 자식들
제 자리 잘 찾아 화평한 박 전우님 가정이 되시길 저도 기원 합니다 ~ -[02/11-13:32]-
김현욱: 모든
액운과 잡귀신들 물러나고 맛집으로 문전성시 이루게 해주소서 !! 비나이다 치성을 올립니다 -[02/11-13:46]-
조용상:
올해는 A I'로부터 벗어나(전국) 1년 열두 달 근심 걱정 없는 날 되십사 하고 풍물 울리며 액운을 쫓아내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02/11-15:17]-
박영식:
풍물놀이 패들의 차림새가 화려함에 잘꾸며진 식당과 어울리는 마당 같습니다 모든 액운은 물러나고 복만 굴러 들어오기를 기원합니다
-[02/11-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