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차박물관 나가사키
나가사키는 말그대로 살아있는 전차박물관이다
나가사키 시내관광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명물이며 싼 요금인 전차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가 있다
.시내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오래된 전차행열 그 자체가 역사이자 장관이다
규슈에서 구마모도나 가고시마에도 전차가 운행되고 교토에도 전차가 다니고 있지만
나가사키 처름 4개노선으로 시내전체를 운행하지 않는다
서울과 부산의 초창기 교통수단은 전차였지만 버스로 교통수단이 바뀌면서 점차 사라지고
지금은 박물관의 유물이 되었다
일본 역시도 대중교통이 버스로 바뀌면서 전차가 사라지게 되었지만 나가사키는 지금도 1910년산 전차까지
나가사키 구석구석울 누비고 다니는 살아있는 전차 박물관이 되었다
나가사키 도시의 명물로 운행되고있는 전차는 시의 대부분 관광지로 연결되고 있으며
1회 승차 120엔 이지만 500엔으로 종일권을 사면 하루종일 얼마던지 타고 다닐수가 있다
나는 오늘 나기사키의 전차를 타고 다니며 반세기 저쪽 옛날에 전차를 타고 학교를 다니고 전차를 타고
동래온천장으로 소풍을 가고 전차를 타고 외가도 다녔던 추억을 그린다
최진사: 아직도 전차라니 신기합니다. 궤도로 달리니 밀리는 일 없이 시간약속 잘 지킬수 있겠습니다. 우리 어릴때 한국에도 전차가 다녔었는데...추억이 살아납니다. 좋은구경 했습니다. -[03/26-13:21]-
박재영: 진사님 사진 옮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용량이 넘어서 그런건지 제 블로그에서는 스맛폰사진이 7장만 넘어가면 베트벳으로 옮겨지지 않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03/26-13:29]-
장세영: 일본 기행 다녀오신 내용만 들어도 시원하게 해줍니다. 베트벳 박전우님 일본통 해설 잘보았습니다. -[03/26-16:41]-
김진화: 박재영 님의 여행기가 참 간결하고 맛깔납니다.
자기 본위로 과시하는 여행기는 짜증이 나는데 같이 동행한듯 자연스럽습니다.
땡큠니다. -[03/26-16:45]-
홍종만: 베트벳의 日本通이신 박재영 戰友님의 日本이야기를 흥미있게 보고 있습니다.電車와 電車線路를 보니 예전 서울의 電車를 利用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지난번 2월말에 日本
對馬島를 다녀왔는데, 그곳이 長崎縣(나가사끼)에 속하여, 보다 가깝고 航空路線이 開設되있는 福岡縣(후쿠오까)는 아닌것이 궁금하였습니다. -[03/26-20:37]-
윤대석: 박전우님, 일본에 다녀 오셨습니다. 사진으로 일본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하구요 , 건강하시세요 -[03/27-00:18]-
류지현: 일본가면 "나가 시키야!"하면 도망가야 됩니꺼?ㅎㅎ
저렇게 옛 전통을 살리며 간직하는데 우리나라는 .... -[03/27-00:43]-
김 영: 말로만 듣던 "나가사끼"시내 전경 잘 보며...전차에서 내려 고개를 넘고 한참을 걸어 학교에 갔던 생각이 납니다...일본 시가지는 정말 깨끗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우리도 깨끗하면 좋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03/27-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