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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함월산 기림사 (祈林寺)

남십자성 2015. 2. 22. 18:41

 

含月山 祈林寺는 天竺國 에서 온 光有聖人이 創建하여 林井寺라 불렀다

 

그후 신라 善德女王 12년(643)에 元曉大師가 寺刹을 확장 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이때 이미 大寂光殿을 건립하여 三身如來를 奉安 하였으며 동쪽에는 약사여래를 모신 藥師殿을 건립하였다

 

그리고 서쪽에는 石造五百羅漢像을 동쪽에는 三層木塔과 定光女來舍利閣을 남쪽에는

 無量壽殿과 鎭南樓를 건립하였다 그러나 사리각은 없어지고 삼층목탑은 그 터만 남았다

 

대적광전은 보물제 833호로서 조선후기 맞배 양식 건물이며 유물전시관에 모셔져있는

乾漆菩薩像은 보물제 415호로서 半가像 형태를 취한 보기드문 보살상이다

 

또한 응진전 앞의 삼층석탑은 신라말기 석탑양식을 나타내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역시 대적광전에서 佛舍利와 함께 발견된 고려시대의 金銀字寫經은 보물 제959호로서

기림사의 오랜역사와 寺格을 나타내는 聖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