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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 풍경

남십자성 2012. 11. 24. 15:01

 

절기가 小雪을 지나면서 막바지로 접어든 가을의 마지막 단풍을 보면서

 

저만치 가을이 떠나가는 시간 그 아쉬움을 따라 고즈넉한 산사를 거닐어 봅니다

 

迦智山 石南寺는 신라 현덕왕 16년 (824년)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비구니 선원으로 참선수행 도량으로 이름난 절이지요

 

깊어가는 가을의 석남사 풍경입니다

 

 

 

 

 

 

 

 

 

 

 

아무말 하지 않고 바라만 보면서 거닐어도 산사의 가을은 많은 이야기를 남깁니다

오감으로 풍족하게 느껴지는 가을인데 바라보는 석남사의 풍경은 왜 쓸쓸함이 더할까요

 

산사의 가을을 걸으며 이렇게 비우는 법을 배웁니다... 더 소중한 사랑을 채우기 위해...

 

꼭쥐고 놓고 싶지 않은 산사의 가을풍경에 마음을 놓아보는 시간입니다

 


115.126.193.126 안흥종: 낙엽 진 앙상한 가지 늦가을 고즈넉한 석남사 산사의 풍경이 쓸쓸함마저 감돕니다.
11월의 마지막 주일 멀지않아 한해가 또 바뀌고 세월 참 빠릅니다. -[11/25-09:58]-


121.166.44.69 홍석진: 참으로 깨끗하고 마지막 남은 단풍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안성에도 석남사라는 절이 있습니다만 여름철에 아주 시원한 계곡에 큰 암자가 있습니다. -[11/25-10:32]-


14.33.79.38 김병장: 낙엽이 뒹구는 초겨울 산사의 풍경을 잘 봅니다...나무를 뽑지 않고 개천에 석축을 쌓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삭발하고 입산한 봉화 출신 두번 만난 아가씨가... 어떤 모습이고 건강하게 잘 사는지 궁금한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1/25-15:53]-


111.161.31.143 장 성 표: 불사를 많이해서 몰라보게 변한 석남사 입니다 항상 여유있는 박 전우님이 부럽습니다.만추의 석남사 구경
잘 했습니다 -[11/25-16:17]-


110.47.120.61 홍종만: 가을을 보내는 마지막 落葉을 밟으며 山寺 古刹을 순례하시는 모습을 잘보았습니다... -[11/25-19:38]-


125.177.227.227 쉰해병: 고즈넉하게 석남사 단풍을 만끽하셨으니..올 겨울 한파는 훈훈하게 이겨 낼수 있을 것 갖습니다.. -[11/25-19:42]-


222.106.10.3 최진사: 석남사가 비구니 선원이라는걸 처음 알았네요. 인적이 드문날 다녀 오셨네요. 같이 동행하는 느낌입니다. -[11/26-08:02]-


124.216.34.217 무룡산: 박재영 전우님! 무룡산의 위수지역을 침범하셔서 좋은 그림을 촬영하셨네요.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소재한 가지산 도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석남사는 저희들의 곁에있는탓으로 자주들리는곳은 아닙니다만 그림으로 보기에는 넘 좋습니다.석남사에 들렸던 기억은 아마 6~7년정도는 될듯 합니다. 비구니 스님으로 도량을 딲는곳으로 "운문사"(경북 청도군 운문면소재)가 유명하죠?좋은 그림 잘봤습니다. -[11/26-10:24]-


222.119.103.220 황진순: 컴이 고장나서 병원에서.....석남사 가본지도 오래됐네요. 잘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요. -[11/27-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