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백마 1진 선배님의 남도 유람기

남십자성 2012. 8. 14. 22:28

그때 45년전 암울했던 그시절 M1소총에 배낭 하나메고 열사의 베트남 전장으로 떠났던 백마 1진 선배님들이

그 전쟁을 함께 치루었던 전우를 찿아 남도 먼길을 달려왔다

 

 그렇게 서해길을 내달아 남도땅 녹동에서 45년만에 그리운 전우를 만나고 남해바다 여행길에

 남해와 거제도 한바퀴 돌면서 거가대교를 건너

 

 이기대와 오륙도 하며 동백섬에 누리마루가 한눈에 들어오고 전망하나 끝내주는 안리 횟집에서

한판 벌리면서 일배 읍 하시고

 

 해운대구경에 달맞이고개를 넘고 청사포 송정해수욕장을 가로질러 기장 대변 죽도 다리를 건너

 갯내음과 함께 짭쪼롬한 멸치비린내 까지 맡으면서

 

 비들기 전우가 운영하는 월전마을의 월전횟집앞에서 배무언님 김영배님 최덕종님 김부언님 인증샸도 남겼다

 

 동해 바닷길을 거슬러 시원한 파도의 포말이 부서지는 푸른 동해바다 울산 간절곳까지

 

 오늘저녘 울산에 여정을 풀고 울산의 전우를 만날 마음에 설레시는 우리 백마 1진 선배님들

 

내일도 계속되는 감포와 구룡포쪽 동해바닷길 즐거운 여행 되시고요

 

파월 백마 1진 선배님들 덕분에 오늘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 *감사합니다 * *

 

 


69.62.147.20 이 명주: 백마 1진 선배님들의 남도 유람기 흐믐합니다..부산 위수 사령관 박 재영 전우님 ..! vietvet 의보배 Sunny 님 함께 하시는 모습 너무 감사하고 부럽습니다..전우는 영원하다 실감되네요...단결..!! -[08/14-23:25]-


81.210.180.141 김창선: 박재영 선배 전우님 부럽습니다 45년전의 전선에서 생사고락 같이했던 전우들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던가요 저는 백마 철수 병력이랍니다 그런대 녹동에서 만나셨다는 전우님은 누구신지요 저도 녹동이 고향이기때문에 혹시 아는 분인지해서입니다. -[08/15-02:18]-


121.132.145.174 홍 진흠: 백마1진 선배님들! 정말로 흐뭇한 장면입니다. 더우기 처음뵙는 김부언님은 횡재하셨습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이싸이트에 중심에있는 홍하사(죄송?)도 여태 울선희씨를 뵌적없는데 처음 만나는날 대어(미안)를 낚으셨으니 말입니다.ㅎㅎ그나저나 울재영님은 얼굴에 모기한테 쏘이셨나 한번도 모습을 뵈어주질않으니__ 너무 겸손이 지나치면 오히려__ 특파원 명단에 빼버릴겁니다. 언제나 그레도 막판엔 얼굴을 보여주면서 xxx(베트벳)방송국 부산특파원 xxx(박재영) 였습니다. 이러는데__ ㅎㅎ 이 명주 전우님! 사모님께 안부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죠? 울淑은 조금전에 장례식장에서 오자마자 자는줄 알았드니__ 화장실로 직행하라고__ 이전엔 소금까지 뿌리더니만__ 오늘이 광복절입니다. 왜넘들로 부터 해방된 날 입니다. 태극기 부텀 달아야지. -[08/15-02:30]-


221.162.2.25 강명철: 백마1진 전우님들의 전우애가 돋보이는 여행 모습 부럽습니다. "선희"씨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건강하게 여행 마치시기 바랍니다. -[08/15-05:30]-


58.236.11.209 전재경: 보기 좋은 풍경입니다.우리 청룡1진은 그런시간을 한번도 못가지니 백마1진이 부럽습니다 -[08/15-07:05]-

-

1.241.15.196 황진국: 잘다녀 오셨습니다.사진에는 지선희씨도보이는 군요. -[08/15-08:28]-


14.33.79.38 김병장: 반갑습니다...부산 박전우님의 자세한 설명에 맘이 흐믓합니다...아는 얼굴도 자세히 뵙고...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08/15-08:48]-


최진사: 참 부럽습니다. 남쪽 해안을 수색하시면서 선희씨까지 찾아내고 대단하십니다.
누가 기획 했는지 멋진 여행입니다. 그런데 사진사 얼굴은 보이지 않으니 쬐끔 섭섭하네요. 전우님들 여행 잘 마치시고 무사히 귀대하시길 빌겠습니다. -[08/15=08:56]-


223.62.162.78 최현득: 멋진여행에 부러움을 느낍니다 지금은 서울에 손자들 데리고 가는중이고 초상이 있어 내일까지 여유가 없습니다 좋은일정이길 바랍니다 -[08/15-10:46]-


115.126.193.128 안흥종: 샘나고 배 아프고...
광안리 해운대 월전마을까지 두루 훑었습니다. -[08/15-10:47]-


58.235.142.86 선희: 크 ~ ♪ 한껏 웃어며 잘 보냈고 함께 하게되어 큰 영광 이었습니다.
먹고죽은귀신........땟깔도 좋다는 말에 먹고 마시고... 오동통통 너무기 입니다.
오늘 잘들 귀가 하셨는지요. 일기예보에 비가 많이 내린다하니 걱정 했답니다.
만남을 축하해 주신 전우님들 모두 건강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08/15-15:32]-


118.186.252.117 장 성표: 백마 1진 선배님들의 즐거운 나들이를 축하 드립니다. 시간은 기다려 주질 않습니다
부지런히 전우애 다지면서 멋진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베트벳의 보배이신 지 선희씨도 동참을
하셨네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열심히 가이드 하신 박 전우님께도 멀리서 고마움을 전합니다 -[08/15-22:07]-


211.219.19.189 최덕종: 이제 배무언님 집에 도착해서 이 글을 봅니다. 관심 가져 주신 분들도 고맙고요. 고흥군 녹동에 사시는 강성조님을 뵈였습니다. 고향은 다리건너 금산이라 하더군요. 많이 주름살이 있더군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같이 한 김영배님 감사 했습니다. 녹동에서 1박하고 거제도를 거쳐 가거대교로 통과하여 위수 사령관 박재영님이 안테나에 포착되여 지선희 누이동생과 같이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박재영님은 바쁜데도 간절곶까지 안내해 주엇고 모든 일정 취소하고 지선희 누이동생도 같이 동행하여 주어 정말 정말 고마웠습니다. 울산에서 1박하고 우영호 전우를 만나고 호미곶까지 돌아보고 지금 서울 도착했습니다. 다시 자세한 내용 김영배님도 배무언님도 올릴겁니다. -[08/15-22:14]-


211.219.19.189 최덕종: 그리고 최현득 1진 전우님 생각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다시 계획되면 최 전우님도 함께 움직여 봅시다. 무지 재미 있더군요. -[08/15-22:16]-


121.132.145.174 홍 진흠: 오늘 전우님들과 점심,저녁 같은식당서 같은메뉴로 맘껏 먹다보니 여태 배가불러~선희씨! 땟깔 찾다 클 나요. 오늘은 작은넘이 예매해준 영화 "알투비"(리턴 투 베이스)를 울淑과 함께 보고왔는데 한국영화도 이젠 끝내 준답니다. ㅎㅎ -[08/16-03:02]-


1.241.194.55 류 정: "안 흥종 "님의 댓글중 윗 줄 말씀에 "한 표 "추가... -[08/16-08:00]-


124.153.138.82 황진순: 박전우님 과연 부산지구 사령관?님 답습니다.ㅎㅎ.수고 많으셨네요.선배전우님 모시고 기장까지...반가운 선배님들 그림보며 저도 기쁘네요.. 건강들 하시고요.. -[08/16-08:31]-


121.167.190.129 박용환: 박전우님 부산지역을 통과 하시는분들 안내 하시느라 본업을 멀리하셔서 쫒겨나시는게 아니가 걱정두 됨니다만 우얏든 고맙습니다.ㅎㅎ -[08/16-09:06]-


119.192.235.199 심대흥: 백마전우님들의 끈끈한 전우애가 여기까지 밀려 듭니다.
늘 건강들 하시고 언제나 지금처럼 변함없는 우정을 견지하십시요.
사랑합니데이~~~~~~~~~~ -[08/1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