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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수변공원의 태풍 (매미바위)

남십자성 2011. 12. 13. 11:12

 

 

 

 

광안리 해수욕장 수변공원에 태풍 매미때 바다속에 있던 집체만한 바위가 계단위에까지

려 올라간 기념물(?) 입니다..풍속 41m/sec 였답니다  라인환 소대장님의  시속 160km 의

 미국 태풍그림을 보면서 초속으로는 44m /s 라는 수색대 설명에 어느정도 태풍이었는지

짐작하면서 태풍 매미때의 기억을 다시 해봅니다

 

 

안흥종: 부산 신항만에 설치한 거대한 크레인을 쓰러트린 태풍 매미 기억합니다.
태풍의 속도를 비교한 것을 보고 재영님이 보통 운동한 사람과는 달리 섬세한 면이 있습니다. -[12/13-12:05]-


58.227.154.67 황진국: 58년에 사라호 때도 아름드리 소나무가 중둥가 뚝 부러졌드랬는데 매미는 더 위력 적이였지요. 미국은 큰나라다보니 태풍도 큰가봅니다. 초속 41m 와 44m 는 숫자로 별거아니나 실제론 엄청난 차이겠지요. -[12/13-12:14]-


124.153.139.23 황진순: 어제저녁 바쁘신 시간이신데 전화드려 죄송합니다.ㅎ.. 그러나 우리 박전우님께선 카운터에 계시니 좀.ㅎㅎㅎ 59년도 사라호 태풍때 남강상류에서 떠내려오는 돼지를 건지려고 밧줄메고 헤엄치던 광경이 생각나네요..년말이라 사업이 바쁘실줄압니다. 구정때 고향오시면 전화주셔요..잘보앗습니다. -[12/13-12:27]-


59.9.74.210 홍 진흠: 박전우님은 "해운대" 라는 영화를 보지않고도 바닷강풍의 위력을 항상 실감하시겠네요.
인간이 자연앞에선 속수무책이라 그저 전우님같이 좋은일 많이하시고~ 고뿔 조심하십시오. 홍하사 어제부터 계속 싸우고 있답니다. 그냥 이겨보려고요~ ㅎㅎ -[12/14-02:59]-


220.74.10.192 백수일기: 떠 밀려온 바위를 보니 자연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또 나인환님이 겪은 강풍의 위력도 상상이 되구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12/14-06:15]-


14.32.229.73 박용환: 도심 중부권에서 살다보니 이거야원 무시무시하내요..일부러 기계적인 작업이라면 이해가 쉽겟지만.. 휴~!해변가에 사시는분들 태풍엔 취약하다더군요..박전우님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12/14-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