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발걸음/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대장경 천 년 세계문화축전

남십자성 2011. 10. 24. 01:30

천 년의 세월 동안 지혜를모아 정리하고 오천 이백여 만자 한 자 한 자를 마음으로 새긴

 인류 문명의 위대한 유산 "대장경"

 천 년이 지난 오늘 새로운 천 년을 준비하는 두려운 마음으로 "대장경 천 년 세계문화 축전"을 성공시켜 대장경

위대한 유산을 온세상에 함께 나누겠습니다     .. " 대장경 천 년 세계문화축전" 초대의 글입니다

 팔만 대장경이 일반인에게 마지막으로 공개되고 이후 100년간 봉인 된다고 합니다 우리생에 마지막으로

볼수있는 팔만 대장경 2011년 대장경 천세계문화 축전으로 안내합니다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 축전에 가면 국내외의 다양한 문자의 역사를 볼수있습니다

 

 

 

 천년을 거슬러 올라가 팔만 대장경를 만드는 모습을 봅니다

 벌목에서 부터 교정과 편집 치목과 제지과정 판화본 판각에서 인경 제본까지의 전 과정을

알기쉽게 재현해 놓았습니다

 대장경은 16년의 제작기간에 연간 동원인원 130만명 경판을 쌓으면 백두산보다도 높은 3200m 이으면 길이

60km 전체무게 는 2800톤 한문에 능숙한 사람이 하루 8시간을 30년을 읽어야 하는 분량 이랍니다 

 대장경은 1011년 고려 현종 2년에 강화도에서 제작 1087년 고려 선종 4년에 완성 되었습니다  대장경

경판을해인사로 나르면서 천년을 이어온 지혜를 되짚어보는 팔만대장경 이운 행열을 재현합니다

"직지심경"은 1377년 7월에 우리나라에서 인쇄된 금속활자본으로 현존하는 책중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입니다 고려말 백운스님이 부처님과 고승들의 말씀을 간추려 두권으로 엮어낸 책이지요 대장경과

 함께 경호원들의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사진촬영이 금지되고 있는데 제가 모르고(?) 찍었습니다

 부처님의 탄생과 열반 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제자들의 기억이 모여 경전으로

 기록되었던 경전 탄생의 역사적 흐름을 알 수 있는 전시관 입니다

  신라(802년)에 세워진 고찰로 천연의 보물인 팔만대장경을 품으며 법보사찰로 권위와 위엄을 지닌 절

합천 해인사입니다

 

  

지금 가야산 (해인사) 홍류계곡엔 축전과 함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