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궁앞 상가 (자투리그림)
"수색대" 사실 어떨때는 호감이 좀가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여~엉 아니 올씨다다
우리가 유치원생도 아닌데 어떻게 항상 자기 가시거리 안에 붙어다니며 그 지겨운 일본
역사 들어주면서 따라 다녀야 하나... 이 나이에 새삼 일본 역사 공부해서 어디다 쓰겠다고..
고니시 유기나가가 임진왜란때 뭐 어쩌고 정유재란때는 &%*$#@&^ 구로다 나가마스는
%^$#*#@ 알아 듣지도 몬하고 들어도 금방 잊어버리는데 지겹지도 않는지 혼자서 끝없이
뭐라 뭐라고 주께고 다닌다 사실 그거 안들어 줄수도없고 들어 주자니 괴롭다
천만궁 기차역앞의 수색대 모습이다 영판 서울역 노숙자 타입이다
권신기님 말씀 마따나 어데 벤소 가는것도 자기한테 허가받고 가야하나
나도 사실 일본갔다온 그림 이야기 베트벳에 좀 올리고싶다
그렇지만 나는 내 블로그에만 올려놓고 베트벳에는 올리지도 못한다
사람이 그라몬 않된다 ! 일본이 다 지꺼고 자기만 일본 다 아는줄 알고 혼자 다 올리 묵는다
그라고 친한 사이에 음식끝에 맘 상한다는 말 있따 !
권전우! 하루종일 따라 댕긴다고 다리 아푸지요 ? 박전우는 술 묵을줄 모르지요?
요래 한마디 던져놓고는 대답도 안듣고 혼자 나가서 밤새 퍼마시고(?) 새벽에 코가 빨개져서 들어온다
아무리 걸음좀 걸어 다리 아프다고 해서 여자 싫타하고 술까지 마다할 권신기님이 아니다
이! 박재영이도 소주 석잔 정도는 마실줄 안다
! 전우라면서 !? 그래 .혼자나가서 일본여자들 하고 밤새 노닥 거리며 마시는 술이 그래 맛있던가?
그라고 말 나온김에 하나 더 물어보자 같은돈 주고간 작년에는 특급 자~알 호텔에 재워주고
관광 버스타고 다니며 요리도 먹여주고 그랬는데 올해는 비만 쫄딱 맞히고 료칸에 재우고
다리 아프도록 걸리고 지하철에 기차로 그리고 비맞히면서 거룻배나 태우고
생 고생 시켜 미안타는 말은 없고 사진 찍는다고 가시거리 잠시 벋어난걸 가지고.......뭐라칸다
나는 그렇게 어렵게 찍었던 데자이후 마이즈루 사진은 올리지도 못하고
자기 어부인에게 진상할 기념품 고르는동안 기다리기가 지겨워 찍었던 영양가없는 이런 그림밖에 올릴수없다
****** 할말이 많치만 앞앞이 할말 다 못한다 그래도 우짜겟노 우린 백년전우인데 이해하고 참아야한다 *****
**** 천만궁 입구에 늘어선 상가모습이 조금 이국적이라 찍어보았던 재미없는 그림입니다***
bat29: 재영님 말씀 다 맞습니다. 흥종씨 반성하세요!
-[07/04-10:51]-
북간도: 수색대님 집안 조상님은 항일 애국자로 알고 있는데 수색대님은 일본을 공부하시고 무척 사랑 하시나 봅니다.
"지피지기" 때문 일까요? 박전우님 고생 하셨습니;다. -[07/04-10:56]-
맹호'66: 구어체 글솜씨와 사진솜씨가 보통을 넘어섬. 두분의 재사께서 교대로
즐거운 여행기를 올려주셔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결론은 용호상박. 막상막하! -[07/04-11:18]-
수색대: 가이드용도 다 됐다 이거제...
人生何處不相逢이니 讐怨을 莫結마라, 路逢 狹處면 難回避니라. 상기하기바랍니다.
사람이 어느 곳에서 살 든 서로 만나게 되니 원한 맺지 말라.
험한 골짜기 걸린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면 피하기 어렵느니라.
재영님 말씀이 맞다고 맞장구 친 사람도 이하 동,
사진 중간쯤에 무늬가 있는 하얀 천으로 노랭이 쳐진 "かさの家"라는 식당 앞에 갈색 옷 입은 종업원이
깨끗하게 열심히 유리창을 닦고 있는 모습에서 청결을 중히 여기는 국민성이 배어있다.
아기자기한 가게 사진이 새롭습니다. -[07/04-11:59]-
홍진기: 안흥종 전우 말 들으면 그게 맞고 , 박재영 전우 말 들어보니 또 맞네 이럴땐 양 당사자적당한 선에서 합의 봐아지 방법 없겠네, 쌈 덕분에 일본구경 한번 잘 했습니다 -[07/04-12:28]-
이송도: 뭔가 부족했던 모양인데, 까짓거 맑은 날 후쿠오카 한 번 더 다녀오세요. 돈과 시간 밖에 없으면서 그러셔. -[07/04-13:18]-
최현득: 맞습니다 맞고요 안다꼬 그라몬 안되제 $ @%*&
사진 많이 올리세요 ㅎ -[07/04-13:21]-
강현구: 박재영님 안녕하세요. 일본관광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07/04-13:35]-
항진순: 수색댄 그럴사람이 아닌데 이상하네.ㅎㅎㅎ..낚시점주도 처음엔 가이드빨이 좀 받지만 본인들이 직접 포인트를 알고나면 저희들끼리 살짝 낚시간다오..점주와 같이 가면 경비가 쬐금 더 ㅎㅎㅎ..건강하시죠? -[07/04-14:04]-
소요거사: 여기 댓글올리신 우리 전우님들 참으로 젊잖은 분들이다.
누구 한마디 절못한 인사에 대해 꾸짖는 사람 읎고 뭐 그럴리 없다~ 한번 더 갔다 오라~ 컹!
박전우님은 학식만 박학하신게 아니고 인품 또한 선비시다.
그런 박전우님이 공개된 포털에다 저정도 불만을 털어 놓으실 정도 되면 그 시시비비를 알쪼 아닌가.
다른 사람같으면 "미안하요. 담엔 잘할께요" 뭐 요런 사과성 표현이라도 하련만
<人生何處不相逢이니 讐怨을 莫結마라, 路逢 狹處면 難回避니라>
니가 날 언제 또 만날찌 모르니 까불지 마라! 이런 공갈성 글이나 올리다니.끌끌~~~~
아마도 이 글 보면 수색대 얼픈 달려가 무릎꿇고 고두백배 사죄 드릴터인즉 박전우님께서는
그간의 서운함을 푸시고 넓은 마음으로 용서를 하시기 바랍니다. 어험! -[07/04-14:57]-
전재경: 맛갈나게 쓰신 이야기에 한참을 킥킥 거렸습니다 -[07/04-15:03]-
최진사: 안봐도 선한것 같습니다. 박재영님 그래도 쫌 참으이소. 우짜능교 전우인데...^^* 하여간 뒷골목 풍경들 아기자기한게 사진 좀 박을려면 가이드 놓치게 생겼습니다. -[07/04-15:22]-
선희: 수색대는 그라몬 않된다 ..... 수색대님 와 그카능교? 그카지 마이소. 방글방글 -[07/04-15:51]-
김병장: 일본 시가지 깨끗하게 정돈된 상가 모습 잘 봅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 -[07/04-21:46]-
구름정 : 아웅다웅하던 말던 난 편히 앉아서 일본구경 공짜로 잘하고 있습니다 .. ㅎ -[07/04-21:55]-
황진국: 배꼽 찾아주이소 .웃다가 배꼽 흘려뿌렀네.ㅋㅋ -[07/04-21:55]-
吉山: 저라다가 진짜 싸움 날라 !? 워낙 친한 사이라서 ..괘안을랑강?'개잡고,소잡아서 잔치 한분해야 겠슈다~~~벙개팅 말임니더~~~허허 이판에서 누구말을 믿을꼬?일송 달송하군요~~더분데~~ 한바탕 웃고나니 시원해 졌어요. -[07/04-22:29]-
류 정: 아웅 다웅하면 더 재밌겠네,,,, 일본구경 공짜로 더 많이, 쌈 구경 공짜, 싸움 부추기는 글 관람 공짜...후훗... 재밌다. -[07/04-22:49]-
영원해병: ㅋㅋ 둘이 친 하면서......괜히! 생트집 잡는 것은 ....누구한테 하소연? .......ㅋㅋㅋ -[07/04-23:28]-
홍 진흠: 울박재영님의 평소 행동이나 이제껏 글로보아 홍하사가 생각을땐 전혀 원망이 없는 다시말해 말은 저렇게 해도 감사의 뜻을 전하려는것 같습니다. 어떤면에서 차마 먼저 올릴순 없으니께 사수(여기서만은 사수로 쳐준다)가 먼저 올리고 난후 늦으막에 조수가 올리므로 체면도 채려두고 자신은 양보하는~ 뭐 그런게 아닐런지요! 맞죠? -[07/05-00:25]-
쌈지: 아량이 현해탄보다 넓소니다.
나 같으면 현해탄에 뛰어 들지 않았으면 보따리 싸서 발길 돌렸을 겝니다. -[07/05-00:36]-
수색대: 현해탄에 몸을 날리다뇨, 쌈지님이 무슨 윤심덕이라고... -[07/05-10:01]-
장성표: 안 방에서 들어면 시어머니 말이 맞고, 정지서 들어 면 며느리 말이 맞다 카는데 그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박 전우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호텔비 받고 료 칸에 재웠다면 정산서 만들때 고생 쪼매이 하셨겠네요
너무 많이 알려면 다치는 수도 있어니~~~어제 아드님 문제는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 합니다
제 같으면 일부러 라도 시키고 싶은 심정 입니다 -[07/05-10:43]-
수색대: 돈 쪼께 먹은 것 가지고 너무 그카먼 우짜노!
다음에는 노숙이닷! -[07/05-11:48]-
가이드 가시거리에 있을것!
여행의 즐거움은 일상에서 벗어나 며칠 동안 잊고 떠난 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일 것이다.
사람들과 자연과의 만남에서 색다른 아름다움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부산과 후쿠오카를 운행하는 쾌속선은 항공기엔진을 탑재하고 최첨단 항법장비를 장착했다.
선체는 작아도 배는 생각보다 빠르고 흔들림이 없었다.
현해탄이라 불렀던 대한해협은 우리민족이 품었던 애환을 말없이 지켜본 역사의 현장이다.
암초가 산재해 있는 수심50m정도 얕은 바다로 겨울에는 북서계절풍이
강하게 불어 파도가 거세기로 유명한곳이다.
일본의 대륙왕래의 주요통로가 되어 왔지만 13세기 말에는 원나라의 일본 침입 로였다.
그 때 계절풍이 불어와서 고려와 원나라 배가 몽땅 뒤집혀 일본이 기적적으로
승리한 것을 신의 바람이 도왔다고 가미가제(神風)라 불렀다.
2차 대전에 일본 특공대 이름을 가미가제로 명명한 것이다.
그 길을 쾌속선은 쉴 새 없이 푸른바다를 가르며 쏜 살같이 달린다.
하카다항에 도착하고서 부터는 가이드 역할이 시작된다.
가장 애로사항은 인원파악이다.
가이드 빼고 둘인데도 인원파악에 여간 애를 먹지 않을 수 없다.
재영님이 안 보이기도 하고 신기님이 안 보이기도 하고 꼭 한사람씩 교대로 안 보인다.
이미 가이드 값으로 기린비루 한 깡씩을 마셨기에 가이드를 마다할 수도 없었다.
비도 오고 붐비지도 않는데 태제부에서 둘이 동시에 가시거리에서 사라진 것이다.
이 때 만큼은 가이드가 짜증나고 애먹기 마련이다.
다리에서 기다릴까, 매표소에서 기다랄까, 광장에서 기다릴까, 유물전시실에서 기다릴까.
화장실 앞에서 기다릴까, 아냐 그냥 모른 척 호텔로 확! 들어가 버릴까.
별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만치서 신기님과 재영님이 서로 사진 찍어주는 동작이 포착되었다.
인원파악에 애로가 있었지만 지나고보면 그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다.
선희: 흥종님 식사는 하셨나요?
함께 쾌속선으로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별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만치서 신기님과 재영님이 서로 사진 찍어주는 동작이 포착되었다. ...... 그래도 순간 억수로 반가웠지예? 하하하 -[07/03-20:03]-
장성표: 한양 가신 다더니 잘 댕겨 오셨나 봅니다 -[07/03-20:06]-
안흥종: 선희님, 사람은 새로운 것을 보면 호기심이 발동하는 것은 본능인가 합니다.
두 명인데도 인원파악에 쩔쩔맸는데 10명쯤 되었으면 기절 할 뻔 했습니다.
성표님, 폭우는 쏟아지고 비 맞기 싫어서 차를 가지고 한양 간 것인데 술을 먹지 못하여 뒤풀이 참석도 못 하고
일찍이 들어왔습니다. -[07/03-20:36]-
김재술: 가이드 역할 안해본 사람 잘 모를 것입니다. 짜증도나고 보람도 있습니다. 관광호기심으로 가이드 입장을 생각안하고 개인 플레이하거든요 권신기님과 박재영님 국제 미아 될뻔했네요 안흥종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7/03-21:01]-
백동기: 몇 년 전에 그 배를 타면서 살펴보니 비행기에 비하여 우선 공간이 넓어서 좋았고 강점기 시절 생각하면서 탓는데 부산서 시모노세끼로 가는 것이 아니고 후쿠오까로 가는 것이라 좀 그런 느낌이 덜했었는데 다음 기회가 되면 후쿠오까에서 기차를 타고 나고야 쪽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07/03-21:13]-
황진국: 기린 삐루 값 톡톡히 했었군요. ㅎㅎㅎㅎ -[07/03-21:46]-
안흥종: 나고야성(名護屋城)과 나고야성(名古屋城)의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설명, 도요토미는 일본 전국에 군량, 병선,
군역을 할당 징집하였으며 지휘 총본부로 九州의 한 촌락이었던 나고야(名護屋)에 축성하여 조선침략 전진기지로 만들었다.
선봉대로서 최전선에 투입된 병력으로는
1번 괴수 고니시(小西行長),
2번 괴수 가토(加藤淸正),
3번 괴수 구로다(黑田長正) 이번에 답사한 후쿠오카성은 구로다가 축성한 것이다.
세키가하라에서 토요토미가의 서군, 도쿠가와의 동군이 천하의 패권을 놓고 전투를 하였으나 동군의 승리로 끝나면서
나고야(名護屋)성을 해체하고 그 재료로 가라츠(唐津)성을 축조했는데 가라츠 성으로 갈까 망설이다 태재부로 갔다.
중부 일본 3대 도시 나고야에 있는 천수각 황금사치가 유명한 일본 3대성의 하나인 나고야(名古屋)성은 조선침공
전진기지가 아닌데, 몰수하여 해체한 성터 흔적만 남은 나가사키 현에 건축된 名護屋城과 자칫 혼동한다.
황소 대장님, 기린 삐루에 약했습니다. -[07/03-22:10]-
홍진기: 여행객이 가이드 지시에 불응할 경우 제재하는 방법이 없나요. 예을들어 떼어놓고 다른곳으로 간다든지, 밥을 굶기거나 하면 될일을 안 전우님 머리를 좀쓰시지요. 뇌물로 기린삐루 먹인 두 전우 머리참 조우시다 -[07/03-22:24]-
권 신기: 혼자 외난리요 우리는 생리 작용땜시 잠시 화장실 갔다옹것 뿐이요~~~~~~~!ㅋㅋㅋㅋㅋㅋ -[07/04-02:43]-
류 정: 역시,가방모찌보다는 사람모찌가 힘들어.....ㅋㅋ... 그라고, 봉화도령은 일본 역사에는 達觀하셨네. 尊敬스럽고 부러붜.... -[07/04-04:24]-
구름정 : 피가이드들이 범생이가 아닌가 봅니다 .ㅎㅎ그래서 가이드 X 은 개도 안 묵는다 켔나? ㅎㅎ 순정품인 일본통 안전우님이 고생좀 했나 봅니다 ㅎ . -[07/04-04:34]-
홍 진흠 : 홍하사가 보기엔 수색댄 혼자서만 수색했지~ 홍하사 처럼 수색분대장을 경험하지않아서 리더쉽이 부족한것 아닐까요? ㅎㅎ 좌당간 수고 몽땅했심돠. -[07/04-04:53]-
전재경: 오래전에 서너번 흥미롭게 읽었던 "대망"(도꾸가와 이에야스)이란 소설이 생각 나는군요 -[07/04-05:37]-
bat29: 가이드는 백동기 처름 키가 186은 되어야 갰더군요. 베트남의 복잡한 시장 통이나, 공항 대합실에서 가이드 잃어버리면 머리가 쑥 솟아있는 사람만 찾으면 됩니다.
-[07/04-08:27]-
강명철: 페케지로 여행하다보면 그중에 한두명이 선두를 노쳐서 가이드를 애먹이는 일이 종종발생하여 단체가 여행 스케줄에 착오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07/04-09:26]-
강현구: 안흥종님 안녕하세요. 님의 글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한번 일본관광중에 친구 6명이 오오사까 야경을 구경가자하여 밤12시쯤 걸어나가 이골목 저골목 거쳐 불빛이 훤한 데로만 가다가 마켓에 들러 맥쥬만 10종류이상 사온적이 있습니다. 일본 맥주가 맛은 있데요. 이때도 우리는 가이드에 얘기 한마디 안하고 나간적이 있어요.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가이드가 혼날것 같습니다. 그림 잘보았구요. 그 감사합니다. 행복 하세요. -[07/04-09:45]-
수색대: 한국맥주보다 일본맥주가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는 이유,
일본 마트에 가면 똑같은 맥주인데 가격은 30% 차이가 나는 두 종류가 있다.
캔 하단을 보면 조그맣게 발포주(発泡酒)라는 글자가 보이는 것이 저렴하다.
비루(ビル)라고 표기 할 수 있는 것은 맥아비율이 67%이상인 것으로 주세가 비싸게 부과되고 그 이하인 것은
싸게 부과되어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데 맛은 예민한 하지 못하면 구별이 안 되는데 이것이 발포주다.
맥아 사용률은 25%미만으로 감자나 옥수수를 부재료로 한 발포주가 싼 가격에 공급된다.
우리나라는 주세법상 맥아 함량이 10%만 넘으면 맥주로 표기할 수 있다.
그래서 당연히 옥수수, 남아도는 묵은 쌀 등의 부재료를 혼합하여 값 싸게 맥주를 재조하다보니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어도 맛은 개선되지 않아 술맛에 예민한 수색대를 화나게 한다.
박재영님도 권신기님도 술에 관한 가이드의 유익한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았다. -[07/0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