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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3박5일 여행기 ( 4 )

남십자성 2023. 8. 2. 20:46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치앙마이관광 2일차 

오전 9시 호텔 주차장을 출발한 버스가 한시간을 달려 국립공원 "도이인타논" 입구에 도착 미니버스로 갈아타고 (큰버스로는 올라갈 수 없는 좁고 위험한 길) 정문을 통과 한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할 100곳의 여행지중 하나로 선정된 곳으로 태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부동의 1위로 꼽히는 산 이라고 한다 

 

300고지에서 출발한 버스가  700고지에서 검문 ~  통과 ~  

 

 꼬불꼬불한 산길을 올라 2.100고지 휴게소에서 고색창연(?)한 화장실 지붕을 본다 ㅎㅎ

 

해발2.100고지를 지나면서 부터 멀쩡하던 하늘에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고 비를 뿌리기 시작는다 

 

호텔을 출발하고 한시간 "도이인타논" 입구에 도착하면서 미니버스로 갈아타고 산길 오르기를 반시간 백두산급 높이의 해발 2.700m 정상에 도착 ~   

 

태국 최고점 해발 2700m 에서 즐기는 최고의 산림욕장 코스 의 안내 표지판과 이곳에서 출발 라오스 티벹 부탄 에베레스트까지도  능선이 이어진다 라고 한다 ~~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되었던곳 원시림의 트레킹 코스를 걷는다 ~~

 

 

원시림 사이로 지나가는 비구름  ~  몽환적인 ~  경험해 보지 못했던 신비함  ~

 

오전6시 기온이 12 도C  ?   한낮인데도 춥다는 느낌이 있을 만큼 살살한 날씨다 

 

밀림속 카페를 만나 에스프레소 한잔 뽑아들고 걷는다 

 

다음 코스로 ~~

 

 

 

 

비 오는 날에 산길을 걷는다  걸어야  보이는 것이 있다 죽기전에 가 보아야 할 "도이인타논"의 원시림을 보았다  

 

 

비구름의 가려져 도이인타논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하진 못했지만  좋은경험을 했다 

 

하산길의 중허리에 자리잡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

 

1700고지 아래로 내려오니 비 한방울 내린 흔적도 없이 쨍쨍한 햇살이 뜨겁다

 

 

하산길의 시원한 폭포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박고   ~~

오전 관광을 마치면서 호텔로 돌아와 휴식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