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낙동강 유채꽃축제

2023년 4월 2일 일요일 

봄바람타고 벚꽃비가 내리는 화창하고 따사로운 봄날 창녕 남지 낙동강변에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유채꽃 잔치가 열린다 

 

그동안에 코로나로 각종축제와 행사들이 취소되고 움추러 들었던  

겨울이 지나면서 곳곳에서 들리느니 축제소식이다 

 

정작 유채꽃 축제는 4월 13일 부터 열린다 아직 열하루가 남았다 

할멈 ! 아직 만개는 되지 않았겠지만 그래도 우리 일찌감치 구경갑시다

 

낙동강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노란 유채꽃밭을 걸어가며 

진정한 봄의 향기를 느낀다 

 

33만평의 전국 최대의 유채꽃밭속의 꽃보다 이뿐 할멈 ㅋㅋ

 

노란 수선화와 붉은 튤립과 함께 추억을 만든다

남지 유채꽃밭에서~~

3년전 남지 유채축제에 왔다가 비잡어서 밟히 죽는줄 알았는데 ㅎㅎ

샛노란 유채꽃은 보지못해도 나름 화려한 유채꽃 축제를 즐긴다

 

배씨할매 ! 폼 나네요  ㅎㅎ~~

 

베트벳 박뱅장  집에서 70km 한시간 오늘도 역시나 마눌님 가방모치에

운전병 노릇 열씨미 하고 한우 등심 한재까치 얻어 묵었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