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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9코스) 일산해수욕장 ~ 주전해변 ~ 정자항
남십자성
2021. 10. 11. 20:19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맑음
해파랑길 9코스는 일산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정자항 까지 18'8 km다
일산해수욕장을 벋어나면서 도심을 지나 현대중공업의 높은 담벼락과 봉대산
숲길을 힘들게 걸어야 비로소 울산12경중 하나인 주전 몽돌해변에 이르게 된다
머리위는 파아란 가을하늘 발 아래는 푸른 동해바다길
걷다가 다리 아프고 힘들땐 시원한 커피한잔에 목을 축이고
해파랑은 도심길과 숲길 몽돌해변길에 마을길로 이어진다
해양 낚시공원이란다 입장료가 강태공은 이만원 구경꾼은 천원 ~
고로 천원주고 다리 끝까지 밟고왔다 ㅎㅎ
일산을 출발 정자항까지 18.8Km 꼬박 7시간을
빡시게 걸어 해파랑길 9코스를 마무리 했다
최진사: 동해안 바다내음이 묻어있는 사진 기분좋게 감상합니다. 까만 매끄러운돌 특색이 있네요. 한번 가 본 기억이 납니다. -[10/11-21:30]-
최현득: 경주 감포에서 친구들과 정자를 가본 경험이 있습니다. 물가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맑은날 확트인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아 집니다. -[10/12-11:17]-
김 영: 대단하십니다...어제 잇몸을 가르고 발치한 후 1차 보링을 하고, 2차 보링 준비하며 조용히 하루를 보내며...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경들을 봅니다...마음은 청춘인데 가는 세월을 막을 길이 없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감사드리며,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10/12-18:42]-
권신기 : 부산에 박 전우님 덕택에 동해안 해변가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 여행지가 기대 됩니다 -[10/13-10:02]-
백동기: 바위 위에 자라난 소나무가 매우 멋집니다.부산이나 울산쪽 바닷가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해송 또는 흑송으로 불리는 품종으로 다른곳에서는 잘 볼수없는 수종으로 특이 한 멋을 지니고 있습니다. -[10/13-21:03]-
류지현: 건강이 아직 청춘 같으신 우리 부산사령관님 멋지십니다. -[10/15-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