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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섬의 1박2일

남십자성 2021. 7. 31. 22:06

       하동 방아섬 !  

       우리식구가 언제던지 아무때나 찿이가도 반갑게 맞아주시는 방아섬 주인장 류선배님

       시도때도없이  들리고 더울때는 피서지로 추울때는 뜨끈뜨끈한 황토방이 좋아서 찿아가고

       우리집 배여사 아파 퇴원하면 휴양삼아 몸조리 하면서 쉬다가라 불러주고 찿아가는

       하동 방아섬 !

 

       배여사 !  코로나로 장사도 안되는데 웅크리고 있어몬 뭐하요  이참에 점방문 걸어 잠궈놓고

       1박2일로 시원한 바닷바람에 더위도 식히면서 맛있는 방아섬 요리도 좀 얻어 묵고 그랍시다

 

 

       우리부부가 내방같이 즐겨 사용하는 콘도요 팬션 황토방 별체 ㅎㅎ

 

       배여사 온김에 맞있고 배부러게 마이 마이 얻어 묵고 갑시더

 

       역전의 십자성 박병장  싸~라~있네 자세 좋코   ㅋㅋㅋ

       갯바위에서 보트까지 50m 평영 배영 자유형에 접영까지 접목해 열번 왕복

       말하자면 1km를 30분에 주파 했다는 말씀 ㅎㅎㅎ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녘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주말이고 어느새 칠월도 넘어가고

       세월이 빠른건지 내가 급한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져서 그런건지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잛은 세월 허무한 세월이 늘 바람처름 물처름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 해도 사는동안

      우리 베트벳 전우님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음 참 좋겠습니다

 

 

최진사: 좋아요 좋아, 아주 멋진 휴양소 입니다. -[08/03-05:35]-


 박용환: 우한괴질로인해 전 세계가 죽지못해 견뎌내는 이 시기에 그까짓 점방이 무엇인가요.ㅎ 그냥 반기는이 계신곳에서 하루이틀 맘편히 쉬다간들 조상님이 뭐라 하실가 살아있는 자손들이 뭐랄가요~수도권은 어제부텀 조금식 양심있는 천기로 보이는군요.. -[08/03-07:49]-


 김 영: 아름다운 바닷가 즐거운 나들이 잘 봅니다...세월이 70키로 속도를 내는거 같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08/03-08:56]-


 김진화:
잘 보고있습니다.
"바닷가에서" 해변의 여인" ~
노래소리가 흥겹습니다. 내귀에 다 들려요 하 하
-[08/03-13:25]-


 최현득: 부러버 한참이나 봅니다 오른쪽 어깨가 인대파열이라 수술 날을 잡으라고 하는데 수영 하시는거 보니 너무 멋지십니다. 운동의 도사이시라 감히 범접하기도 어렵지만 입만 아 ~ 벌리고 봅니다. 좋은 휴식이 되시길 바랍니다. -[08/04-10:33]-


 황진순: 저~멀리 강진바다건너 정남쪽 남해 우리동네가 보이네요.ㅎㅎ보기 좋습니다. -[08/09-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