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논산 관촉사 은진미륵"
2021년 5월 19일 불기 2565년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년년이 부처님 오신날이면 논산훈련소 법당의 부처님 참배길에 나서시는 배보살님 ㅎㅎ
올해 논산훈련소 부처님 오신날 행사는 예년과 달리 예약 초청된 한정된 인원으로 일찍 마치게 되고~
돌아오는 길에 가까운 은진 관촉사에 들려 미륵불 부처님을 찿아뵙고 왔다는 ~~
아기부처님 목욕인 관욕을 하시는 배보살님 ㅎㅎ
우리 박병장 역시나 올해도 배보살님 가방모치 임무 충실히 수행하고 왔다는 그림 올리고 퇴근합니다
맹호'66: 몇 번을 보았지만 미륵불 님이 특이. 카리스마 뿜 뿜! ^^ -[05/20-06:25]-
백동기: 70년대 중반쯤 서울시청 뒤 건설회관 2층에서 근무할때 같은 부서에 과장님으로 근무하셨던 강화도가 고향이신 김선흥(동국대 졸)씨가 예수 탄생일은 공휴일인데 석가 탄생일은 왜 휴일이 아니냐며 공휴일 지정 방안을 물어셨어 청원법에 따라 정부에 형평성에 맞지않아 헌법에 위배되므로 청원서를 내어 보시라고 가볍게 말씀을 드렸다.예상과는 달리 불신도 표를 의식했던지 너무나 쉽게 음력으로는 처음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청원에 재미를 붙여섰던지 강화도 가장자리 공유수면쪽을 6.25때 폭넓게 군사용지로 철조망을 쳐 보호하고 있었던 지역에 대해 농민들을 위해 해제나 줄여달라고 청원을 하여 지역민들로 부터 신임을 받아 지자체 시행때 군수에 출마 당선이 되셨다.매우 소탈하신분으로 현재 고인이되셨다. -[05/20-07:12]-
김 영: 부처님 오신날 봉축하시는 신도들과 관촉사 주변 잘 봅니다...학창시절 이곳 봉명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 줄서고 떡과 음료수 받아 먹은 기억이 납니다...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과 예수님의 사랑이 온 세상을 아름답게 밝혀 주면 좋겠습니다...신앙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이 좋습니다...부산 사령관 박 전우님 항상 건강하시고 배 보살님과 함께 평안하시길 빕니다. -[05/20-07:30]-
최진사: 은진미륵 구경 잘 했습니다. 가방모찌 임무왕수 인정합니다. -[05/20-07:34]-
박용환: 가방을 들어주는거 아무나 하시는게 아닙니다.ㅎ 늘 즐거운 하루 하루를 보네시고 가내 두루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05/20-07:47]-
참전인: 아주 오래전 부처님 오신날 장모님을 절에 모시고 갈 때 그때 마침 집에 들른 처제와 절에 동행했습니다. 처제는 수녀인데 거리낌없이 따라나서더군요. 절에 수녀가 들어서는 걸 보고 불자들 어느 누구도 배타적 감정없이 회색의 이교도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분위기에 감동받은 적 있습니다. 사실 종교의 모든 뿌리는 인간 사랑 아니겠습니까. 처제는 어느새 퇴직하여 지금 경상도 어느 수녀요양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05/20-08:48]-
최현득: 교과서 그림에나 보던 은진미륵을 부산사령관님 덕분에 잘 봅니다. 아무나 가방모찌 하는게 아니라 카니 새겨들어시길 바람. -[05/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