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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 봄의전령사

남십자성 2020. 2. 14. 23:36

2020년 2월 14알

 봄이 찾아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 봄의 전령사 "매화"

이른봄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 나서는 것을 "심매" 또는 "탐매"라한다

매화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꽂은 더물것이다

매화는 난초 국화 대나무와 더불어 사군자에 

 솔 대나무와 함께 세한삼우에 모두 등극한 꽃중에 지존이다

매화 ! 눈 내릴때 피면 설중매

 달 밝은 밤에핀 매화는 월매 

옥처름 곱다해서 옥매 향기를 말하면 매향

동지를 넘기고 성급하게 피면 한매 혹은 동매

꽃 빛갈따라 홍매 자매 백매 주매 청매로 나누고

생김새에 따라서도 나뉜다

꽃잎이 겹이면 중옆매화 가지가 푸르면 녹지매

 가지 하나를 길게 내밀면 일지매

한꼭지에 열매가 두개 열리면 원앙매

열매가 작고 둥글면 소매라 한다

아직은 겨울의 끝자락에 머물고있는 이른 봄날에 ~

기장읍내 청강리 매화농장 "梅花園"을 찾아 휴대폰 렌즈에 매화꽃을 담는다

(스맛폰으로 찍는 사진이지만 이것도 출사라면 출사다 ㅎㅎ)





내일 주말의 중부지방에는 눈이 내리고 영하10도의 한파가 몰아칠거라는 일기예보인데

오늘 부산날씨는 최저 9도에서 낮 최고 기온은 영상16도의 매화가 만개한 완연한 봄날입니다 


여기 봄 찾아온 따뜻한 남녘의 꽃소식을 올립니다

베트벳 우리 전우님들 가는겨울 감기조심에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봄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112.169.177.178 최진사: 바깥세상은 우한 바이러스로 온통난리인데 남녘에 봄은 그런것 아랑곳 하지않고 제 할일을 착실히 하는걸 보여주는군요. 박재영 전우님 잘 계시죠? -[02/15-07:16]-


210.103.123.178 김병장: 주말에 집에 올라와 컴을 봅니다...한가지 꽃의 이름을 10여가지로 부르는 민족은 오직 대한민국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아름다운 금수강산,어느 곳에서나 전혀 모르는 사람을 만나도... 통성명 하고 나이가 많으면 형님이요,적으면 아우님 이라 했던 민족 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습니다...받아 들이는 문화를 채로 걸르지 않고 무작정 받아들인 결과 여러가지 폐단이 생긴다는 생각도 해봅니다...예를 들면 춤바람이나 가라오케등...좌우지간 매화꽃 잘 보며 감사드리며...항상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평안하시길 빕니다. -[02/15-08:11]-


100.11.247.48 안영일: 봄선물 잘받었읍니다, 무탈하시고 집안 항상 번영하십시요 -[02/15-09:34]-


114.203.238.12 백동기: 머리 깍을때가 되었는것 같아 이발소 앞을 지나다 관심을 가지고 이발소 안을 들여다 보니 이발사가 마스크를 끼지 않고 손님 머리를 가위질을 하다 그만 단속나온 사람들에게 걸려 굽신 거리고 있었다.아마 이발사는 마스커를 끼고서 가위질 하는게 규정이였지 않았나인데 우한 페렴이 우리사회에 무엇인가를 변화를 일어키고 있는것 같은데 남쪽 고향에선 매화가 활짝이라 폐렴도 멀지 않아 살아질것 같습니다. -[02/15-09:57]-


118.220.101.157 최현득: 봄의 화신이 우리앞에 왔는거 같습니다. 대구에도 금명간에 꽃이 피겠습니다 ~ -[02/15-11:09]-


14.45.226.29 김진화 : 봄소식이 반갑습니다.
봄바람에 우한폐렴바이러스는 다날려 보내고 산듯하게 봄마중 하입시더. 피일 씅♡♡ -[02/16-09:39]-


115.139.176.14 박용환: 세상이 온통 코로난지 하는늠땀시 가족 하나가 병실을 차지하는바람에 1일 2번씩 병원 출입하는통에 마스크는 필수고 꼭 열감지기를 거처야 통과되기에 내몸걱정은 없다싶고요~그속에서도 남녂에는 화신이 손짓하는군요,,ㅎ -[02/16-14:44]-